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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0일 목요일


오욕의 성화식
 
 
참아버님의 성화식을 마친 통일가는 이곳 카페 분위기와는 달리 매우 조용하다. 폭풍전야인가?

식구들도 눈과 귀가 있으니, 다들 보고 들었을 것이다.
"지금 평양에서" 본것 같이 김일성, 김정일이 죽은 뒤 후계자를 옹립하는 과정으로 성화식이 변모된 것을 보았다. 막내 문형진 회장이 성화위원장으로 발표된 유족명단에는 큰형 현진님 가정이 빠져있었다.
유족이며 막내인 형진님이 성화위원장이 된 것은 "가족 보다는 조직을 우선"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가정을 중시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통일교로 변모된 확실한 이유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사랑, 생명, 혈통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혈통이라는 가르침을 완전히 망각한 듯 보였다.
그리고 성화위원회 대표자는 유족명단에서 현진님 가정을 제외한 이유는 미국거주자인 현진님을 배려한 것이라는 황당한 답변을 했다. 미국에서는 본인의 동의없이 유족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없는 풍속이 있다는 답변을 들은 기자는 심한 모멸감을 늦겼다는 후문이다. 그 기자는 미국 유학파 기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성화위원회는 현진님의 천정궁 진입을 두 차례나 막아섰다. 이유는 혼자 올라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30여명의 조문단이 올라갈 수 없을 정도로 장소가 좁은 것도 아니고, 돈이 드는 것도 아니었다. 일반대중에게 조차, 언론에게 조차 공개하면서 장자인 현진님의 참배를 막아선 이유로는 적절치 않아 보인다. 형진님이나 국진님이 30여명의 조문단을 이끌고 왔다고 한다면 그래도 인간바리게이드를 치고, 경찰 출동을 요청했을까? 왜 막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성화위원회는 "막은게 아니라, 오지 않은 것"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심오한 답변을 했다고 한다.
성화식은 더이상 참아버님을 거룩하게 보내드리는 식전이 아니었다. 권력다툼의 아비규환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터진 미국 총회장 문인진님 사생아 출산사건!
교회는 지금 이 사건에 대해서 덮으려고 하고 있다.
양창식 미국 대륙회장은 "미국 섭리를 위해 엄청난 공헌을 하신 분"이라고 감사의 편지까지 날렸다. 그리고 지금도 인진님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그녀를 변호하고 있다. "참사랑을 찾은 여인"을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다.
복종도 좋고, 순종도 좋다.
그런데 그래서 뭐하자는 것인가?
정의와 진실, 양심 이런 것들은 장농속에 넣어두어도 천일국 기원절에 예복만 입고 들어가면 천국에 자리가 생기는 것인가?
이런 오욕의 성화식을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피와 땀과 눈물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한평생을 살아오신 참아버님은 결국 가정에서 버림 받으신 것이다. 자리와 권력에 눈이 먼 가족들이 성화식장 마저도 오욕으로 물들게 만든 것이다.
그러나 역사적 심판이 그들에게 다가 올 것이다.
조용하게 잠자고 있는 것 같은 식구들이 정의와 진실에 눈을 뜨고 양심을 따라 행동할 날이 조만간 다가 올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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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술사의 미국 총회장 임명과 미국 식구들의 자세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17629

문형진 세계회장은 트위터에 자신에 대한 소개글을 "진동술사"라고 했다.
많은 식구들이 이 분을 생각하면 진동술에 쥬지스가 생각난다고 한다.
이제 이 분이 자신의 누님인 인진님을 대신해서 미국 총회장으로 임명 받으셨다.
진동술과 쥬지스의 미국진출을 우리는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인진 누님은 미국 교회에 새로운 바람을 몰아왔다.
그것은 "인생을 사랑하는 목회(Loving Life Ministry)"와 볼룸댄스 열풍이었다.
섹시한 의상의 남녀가 살을 맞대고 추는 댄스야 말로 인생을 사랑하고 즐기는 목회의 절정이었다. 남녀가 몸을 맞대고 추는 춤만큼 인간에게 황홀경이 있겠는가?
진동술과 쥬지스가 어떻게 인진님이 심어놓은 '인생을 즐기고 사랑하는 목회"와 어우러질지 기대가 된다. 밴드와 함께 진행되는 예배에 진동술을 더하면 그 효과는 더 커질 것이다. 그리고 살과 살이 맞닺는 볼륨댄스와 쥬지스의 공통점을 찾으면 뭔가 새로운 방식이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일년 쯤 지나서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이 새롭게 태어난 인진님의 아들을 위한 생일축하연에서 완성될지 모르겠다.

미국 교회 식구들이여, 이제 우리는 미국의 건국정신을 회복해야 한다는 운동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국진님이 외치는 자유사회(Freedom Society)의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이 모든 행동들을 인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와 책임을 함께 이야기 하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댓글>

12:38 new
인진님이 정말 최고이시다.
한국교회도 전부 다 인진님식으로
댄스교회로 만들자.
그러면 나도 교회 가볼란다.
진동 같은 건 소용없고,,
아버님병환 때 진동 많이 보내봤자 말짱 도루묵이었지 않았나?
12:39 new
인진님이 세계회장이 되셨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사람과 마음대로 정을 통하고
즐겁게 댄스도 추고,,'이 아니 좋을 손가?
인진님~ 역시 훌륭하십니다.
13:03 new
인진씨가 훌륭한것은 해서는 절대 안될 죄악의 길을 먼저 가심으로 식구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본인을 희생 했다는 것입니다...이젠 참가정이 아닌 벤의 아내로서 살아가면 됩니다...이미 인진은 죽은것이나 마찬가지...
13:06 new
해선 안될 죄악의길을 먼저 가심으로 식구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준게 아니라...
사랑은 인간의 본능이며
어떤 정해진 굴레에 빠져 살 필요없다는 것을 보여주신 선각자이십니다.
13:15 new
1998년 부터 미국의 CARP 를 중심으로 순결 운동과 학생들의 영성 교육의 전당으로
발전해 해온 그 기반의 공든탑을 하루 아침에 무너지게 만든 세계회장의 통페합은
치명적인 실수 였음을 인정하고 식구들앞에 사죄를 해야 하며, 형님 인 현진님께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
13:22 new
인진님스타일이 좋은데 왜 딴지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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