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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7일 수요일

오기가 생기게 하지 마라.....일본사가교구의 사건을 보면서
 

오기가 생기게 하지 마라. 일본에서 지인의 말을 빌리면 일본 식구가 교구장의 행위를 보면서 이래서는 않되겠다 라고 생각을 하시고 작심하고 벌이는 일 같다라고 한다. 내가 보기에도 그런 것 같다. 순종을 제사보다 낳다 라는 말씀을 들어 오면서 성장한 우리들이다. 왠만하면 교회 지도자의 말씀에 순종을 하는 것이 우리였다. 그런데 요즘 우리들 중에서 이래서는 않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그중에 나도 하나이다.

청평을 보면서 이래서는 않되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자녀분들을 보면서 이래서는 않되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교회의 고위 공직자들을 보면서 이래서는 않되겠다 라고 생각을 한다. 은혜가 없어진 교회를 보면서 않되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가만히 생각을 하면, 않되겠다 라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이 너무 많다. 않되겠다 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이 많고 심각하면 오기가 생기고, 오기가 생기면 상대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작심하고 덤비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일본의 지인으로부터, 그리고 이곳에 올라오는 사가교회의 사건을 보면서 순종을 잘하는, 조직의 생리에 충실하고, 조직의 명령에 잘 순응하는 일본식구가 오죽하면, 작심을 하고 덤비고 있는 듯한 것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고 정말로 서글프다.

지인의 말을 빌릴 것 같으면 벌써 사가교회의 일들이 일본 본부교회에 보고가 되어졌고, 본부교회는 보고를 받고도 모르척 하는 것 같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일개 한식구의 불만이 아니라, 일본 공직사회에서 공공연한 비밀처럼 되어져 있는 것 같다. 책임자는 왜 식구가 이런 방법을 택해서 인터넷에 글을 올리도록 방임을 했는지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인터넷이라는 도구을 생각하기 전에 분명히 상부에 보고를 했을 것이다. 보고를 하고 또 해도 처리가 되지 않고 해결이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않되겠다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않은가?

보고를 했는데, 자기의 이익나 그 어떤 것 때문에 해결이나 납득이가는 조치가 없다면 참으로 답답하고 미칠 일이 아닌가? 이런일은 본인도 당한 적이 있어서 그 생리를 잘안다. 신앙이라는 것은 점점 사라지고, 이기심이 판을 치는 것을 보면 통일교회라는 간판을 내릴 떄가 가까이 오듯한 느낌이 든다. 돈을 훔쳐 갈려면 말씀의 능력이라도 있어서 은해롭게 만들어서 입을 다물게 하든지 해야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디로 어쩔려고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글을 올리는 식구의 말 한마디를 생각하라. 죽음이 아니라 오명이다.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한국의 지도자들이 일본에서 쫓겨 날 날도 멀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도 미국식구 지도자들의 몇명이서 자기들이 잘 해 볼테니까 한국지도자들이 물러 났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끝임없이 양회장에게 보고를 했고 양회장은 이것을 아버님에게 보고를 하고, 그러는 와중에 한교구장이 사고를 치고해서 한국 지도자는 미국에서 끝이났다. 이제는 미국교회에 한국지도자들이 들어갈 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한국 교구장들이 많아서 숫자를 줄이는 것이야 어쩔수 없겠지만, 한명도 남기지 않고 다 빼내어 버린 것은 양회장의 큰 실수라고 본다. 일본도 미국 꼴 나기전에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입을 닫고 계시지만, 이런것을 접하고 분노하고 있는 일본식구들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마라. 그들은 우리보다 더 영리하고, 일본교회를 보호하고, 일본식구를 보호하고픈 마음이 더 심각하다는 것을 KJ와 HngJ는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일본에서 일어나는 금전적인 것들은 일본의 헌금 섭리때문이다. 이제는 헌금섭리를 그만하고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자. 일본의 헌금섭리가 끝나지 않으면 크고작은 이런 일들이 끝임없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일본을 책임진 책임자도 정신을 차리고 끝임없이 올라오는 촌지, 그만하시라. 님에 대한 존경이 미움으로 변한지 오래다. KJ패거리들은 이런 것을 잘보시고 빠뜨리지 말고 보고 하시라. 불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모두다 공멸한다. 분명이 어딘가 썩어서 냄새가 나고 있다는 것이다.

 

10:55 new
전적으로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잊고 계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들이 과연 식구들의 불만을 모를까요
워낙 무식의 극치를 달리는 자들이지만 알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망하기 전에 한푼이라도 더 땡길려는 것입니다
망하고 난 후에는 자신들은 모아놓은 돈 들고 유유히 떠나는 것입니다
그렇게도 원하는 강한 자유의 땅으로....
그러기에 계속해서 절대순종만 외치며 의심하지 말고 따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식구님들께 필요한 것은 보듬어주고 품어주고 위로해주는 어머니의 품이지만 돌아가는 것을 보십시오
너희가 못했네 뭐가 잘못됐네 질책뿐입니다
이래서 어떤 식구도 힘 못냅니다
11:22 new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도 이곳을 통해서 할 수 있는한 외쳐봅시다.
일전에 ㅅ회장을 일본에서 만났는데, 그때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그 영감면전에서 한마디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언제가 또 기회가 오겠지요. 편지라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12:29 new
꼭 그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의 걸음걸이를 보면 안쓰러워 그러지도 못했습니다
11:36 new
그래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해야지요. 이것은 정말아닙니다. 그들이 신앙적으로 가면 우리도 그렇게 해야 겠지만, 자꾸 인간적으로 가면 기도하고 인간적으로 해야지요, 꼭합니다.
11:41 new
어머니 나라 일본의 사명은 자식을 먹여살리는 어머니와 같은 입장이라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버님께서 장자인 미국이 빨리 독립하여 엄마 등꼴빼먹는 일 하루 빨리 그만하고 장자가 형제들을 돌봐야한다고 하셨다. 그런데 인진씨가 미국섭리를 완전 초토화시키고 아버지나라는 허구헌날 소송에 찌들어 막대한 소송비용으로 모든돈 탕진하며 부인한테 계속 돈달라 협박하니 그럴땐 마음 모질게먹고 안주는것이 아버지와 자식을 위한길이다. 절대 헌금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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