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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9일 수요일

성명서 ㅡ 역모꾼들의 드러난 마각을 규탄한다ㅡ 축복가정 비상대책위원회

성명서 ㅡ 역모꾼들의 드러난 마각을 규탄한다ㅡ 축복가정 비상대책위원회

2012.12.17. 18:10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19403


성 명 서
 
ㅡ 드러난 역모꾼들의 마각을 규탄한다. ㅡ
 
지난 2012년 12월 12일 재단법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이하 선교회재단)와 동 재단 사무총장 김효율 양자에 대한“외국환거래법 위반 형사사건”1심 선고공판에서 법인과 개인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선교회 재단은 ㅡ 벌금 30,000,000원을
불법행위를 주도한 김효율에게는 ㅡ 벌금 30,000,000원 외에
추징금 23,532,000,000원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이 선고된 것이다.
 
이에 우리 축복가정비상대책위원회는 이러한 사법 당국의 엄정한
판결을 환영하면서 이를 계기로 결코 동정할 수 없는 피고 당사자들에 대한 숨겨진 실체를 소상히 밝히고자 하는 바이다.
 
겉으로 드러난 이번 유죄판결은 물론 외환관리법 위반에 대한 심판이다. 그러나 이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면 단순한 외환 관리법이라는 실정법 위반만이 아닌, 실로 반 섭리적인 음모와 참 가정을 파괴하려는 술수가 도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뜻을 사랑하는 모든 축복가정들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때 늦은 감이야 원통하기 이를 데 없지만, 이번 판결을 계기로 소위 <WTA 사건>의 경위가 어떻게 김효율에 의해서 왜곡되고 무고한 참자녀를 반역자로 몰아 무참한 인격살인을 저질렀는지 돌아보자!
 
2009년 11월 WTA(워싱턴타임스항공)의 사장이었던 주동문이 해임되자, 김효율은 그와 공모하여 회사 돈 전체(약 2100만불)를 자신이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선교회재단 계좌로 송금하였다.
이러한 불법적인 송금행위에 대해 주동문과 김효율은 사장직에서 해임된 사실을 통보 받기 전에 정상적인 차용계약을 통해 송금했다고 변명하면서 불법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들의 변명과 주장도 조잡하고 옹색하기 그지없지만, 돈을 송금한 이유는 더욱 기막힌 코미디 같은 이야기이다.
이들이 법정에서 돈을 송금한 이유로 내세운 것은 선교회 재단의 보유자금이 부족해서 WTA로부터 이 돈을 차용해 왔다는 것이다.
당시 선교회에는 2000억 원 이상의 보유자금이 있었던 상황이고,
WTA로서는 이 돈 2100만 불이 회사자금의 대부분인 상황이었다. 그 후 2010년도 선교회 보유자금은 일본에서의 헌금 유입으로 더욱 많이 늘어난 상황이었다. 따라서 선교회재단이 WTA로부터 6%의 비싼 이자를 지급하면서까지 돈을 빌린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되지 않는 내용이다.
만약 이것이 정상적인 차용 행위라면, 무엇 때문에 허겁지겁 소액 금전거래에서도 있을 수 없는 절차나 격식을 무시한 불법행위를 저질렀겠는가? 수백억 원의 거금을 외국계 회사에서 차용할 때에는 거기에 맞는 절차를 따르게 되어 있다. 통상적으로 한국은행에 신고하도록 되어있으며 이는 숨겨진 법률이 아닌 상식적인 절차이다.
특히나 선교재단과 같은 수천억 원의 외환을 다루는 기관에서 회계사나 변호사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타 법인의 자금 수천만 불을 차입하면서 절차를 몰랐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더구나 선교재단에서는 이러한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고용한 유능한 변호사(박진용)가 상주하고 있지 않는가?
이들은 자신들의 허무맹랑한 주장들이 상식적이고 합법적인 설득력을 얻지 못하자 또 다른 억지 주장들을 펴고 있다. 즉 선교회 재단이 교회 내부의 모든 산하 기관기업체의 자금 이동을 명령할 수 있는 통일교회 조직의 최상위 기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수작이란 말인가?
사실 선교회재단은 과거 IMF 위기 당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산하“통일중공업”,“한국티타늄”등 대표적 기업들이 도산하게 될 때, 나머지 교회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만든 재단이었고 별다른 존재감 없이 유지되어 나왔다.
 

실제로는 IMF 사태가 수습되어진 후 지금까지 줄곧 선교회재단이 아닌,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현 이사장 문국진)이 본래의 모습대로 산하 기관기업들을 관리해 나온 것은 모르는 식구들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선교회재단 이사장이 참어머님이란 점을 악용하여 자신들의 사욕을 위해 이와 같이 오랫동안 세속적이고 탐욕적인 수법으로 순진하고 전문지식이 없는 식구들을 마음껏 우롱하고 더 나아가 참부모님까지 기만해 나왔던 것이다.
 
사실 이 시간까지도 선교회재단의 설립목적, 사업계획, 조직구조, 사업실적, 기타 관련 업무를 아는 사람은 지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그 만큼 식구사회와 직접적 연관성이 없다는 말이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선교재단이 통일교유지재단(이사장 문국진)을 통제, 지휘, 관리, 감독한 예가 단 한 건도 없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법적 송금과 그것으로 인한 고액의 벌금과 천문학적 과징금의 처벌을 받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진정으로 당사자들의 전문지식의 결여나 절차상의 하자가 초래한
단순한 과오인가? 아니면 상상을 초월한 범법자들의 세속적 탐욕과 자신들의 신분을 이용한 천인공노할 역모의 소산인가?
 
이제 엄정한 사법 당국의 판결에 힘입어 그들의 음험한 저의를 밝히고자 한다.
 

이들은 첫 출발의 의도가 여하했든지 간에 그 결과는 역모(역적모의)였다. 그 단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참부모님 그 중에서도 특히 참 아버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삶이 오직 하나님의 뜻 성사이셨다. 자나 깨나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ㅡ“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ㅡ의 평화이상세계의 실현만을 위해 모든 것을 투입하시며 진력하셨다. 이 말을 역으로 해석하면, 그러한 목적에 위배된다면 당신 자신을 포함하여 처자식을 불문하고 용납하지 않으셨던 성품이셨다.
 
이러한 아버님의 심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타락 전 천사장 위치에 있던 특별보좌관 김효율은, 아버님의 혈육으로서는 유일하게 참 부모님의 심정과 뜻을 상속 받고 일찍부터 이를 실현시키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현진 형님을 아버님과 뜻을 달리하여 독자적인 길을 가는 불경스럽고 위험스런 자식으로 각인시키기 위하여 배후에서 조심스러우면서도 지속적으로 음해하는 간지(奸智)를 부려왔던 것이다.
 
그 대표적인 근거가 지난 2010년 2월 22일 세계지도자들이 모인 유천궁 집회에서 현진님을 어머님을 경시하는 불경자로, 사법 당국에 고소하는 불효자로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성토하며 참자녀 중 한분을 노골적으로 궁지로 몰아넣는 패악무도를 감행하였다.
이 날은 후세의 사가들에 의해 그가 배후 조종자로서가 아니라 드디어 전면에 나타나 진두지휘하는 최고 지도자로서의 검은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가 노렸던 함정은 무엇이었던가?
 
첫째, 현진님이 책임지고 있는 사업자금을 고갈시켜 어려움에 봉착케 할 의도였다.
사실 그의 의도는 성공을 거두어 참 아버님 생애에 심혈을 기울였던 항공 산업은 자금 고갈로 인하여 사업진행의 적기를 놓치고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크나큰 손실이지만, 하늘이 기대한 섭리적 손실을 어찌 다 말할 수 있겠는가?
 
둘째, 현진님 측에서 WTA의 자금을 회수하기 위하여 적법한 법적 절차를 취할 경우 이를 이용하여 현진님을 궁지로 몰아가기 위한 술책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2009년 12월 초 WTA 측에서 불법 송금된 해당 자금의 반환 방안의 일환으로 선교회 재단 계좌에 대하여 가압류 처분 신청을 하자 그들의 악의적인 의도는 그대로 드러났다.
 
지극히 상식적인 법인간의 금전거래, 또는 적법행위에 대하여 현진님이 참 어머님을 고소한 사건으로 비화하여 전국적으로, 아니 전세계식구들과 심지어 세상 언론에 유포하여 참 부모님을 포함한 참 가정과 통일가 전체의 권위와 위신을 여지없이 내동댕이치게 만들었다.
 
셋째, 결국 목적은 오직 하나 ㅡ 현진님을 참 가정 내에서 도려내고 통일가에서 영원히 추방하자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오늘날 통일가의 혼란의 핵심은 모자간의 갈등도, 형제간의 왕자의 난도 아니다. 더구나 재산 다툼이라는 것은 사리에도 맞지 않는 말이다. 이런 것들은 부수적이고 결과적인 현상일 뿐이다.
 
그 실은 섭리와 반 섭리와의 싸움이며, 순리와 역리와의 대결일 뿐이다.
 

과연 누가 하늘을 속이고 의도적으로 인륜을 찢어 놓았는가?
과연 누가 역모의 핵심에서 간교한 지혜로 탐욕스러운 세력들을 규합하여 섭리의 방향을 훼방하였는가?
 

이렇게 사리가 명명백백하건만 어찌 부끄러움을 모르고 회개할 줄 모르는가?
 
앞으로 계속되는 동일 사안의 법정다툼에서 이제는 외환관리법이 아닌 업무상 배임에 관한 형사 판결이 기다리고 있다. 지켜 볼 일이다.
지금 통일가는 궤도를 벗어난 열차가 절벽을 향해 달리고 있는 형국이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정상적인 기관사도 없고 승객들도 아무런 위기의식이 없다면 결과는 보나마나 하다.
이 열차가 앞으로 두 달여 남은 기원절을 지나서 얼마나 더 달릴 수 있을까?
 
위기는 곧 기회일 수 있다.
우리는 비록 서로 이해관계를 달리하고 시각차이가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참부모님의 은혜와 수고로 축복가정이라는 동질요소로 일체된 심정적 기준이 살아 있지 아니한가? 위에서 언급한 일부 몰지각하고 탐욕스런 인사들이 있을지라도 대망의 출발선인 기원절이 오기 전에 모든 다툼을 내려 놓고 사랑과 화해로 하나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이다.
 
오늘 우리 축복가정비상대책위원회 일동은 외환 관리법위반으로 인한 범법자의 치맛자락 아래로 드러난 마각을 바라보면서 적들의 궤멸의 시초를 보는 쾌감을 느끼기 보다는 이를 계기로 숨겨진 진실이 빛을 발하고 참부모님과 다함께 가기로 약속하고 맹세한 천일국 이상을 향해 새 출발을 다짐하기를 다시 한번 간절히 눈물로서 호소하는 바이다.
 
2012년 12월 15일 (토요일 저녁)
 
통일교축복가정비상대책위원회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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