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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통일교 2인자, 김X율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가?

통일교 2인자, 김X율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가?
 

김X율이라는 인물이 통일가 최고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것을 역사는 어떻게 평가할까? 그는 지금 무엇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을까?


그는 20살에 이스트가든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참아버님의 수족처럼 살아온 사람이다. 그의 2010년 2월 22일 세계지도자회의에서 그 스스로 밝혔듯이 그는 40년 이상을 참가정의 집사 노릇을 하며 살아온 사람이다. 그런 삶이 꼭 순탄했을리 만은 없을 것이다. 많은 곡절과 사연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그가 통일교의 모든 제도위의 특별한 자리에 섰다.

그는 위로는 참어머님 한 분을 모시고, 아래로는 모든 통일가 지도자들을 총괄하는 위치에 섰다. 문형진 후계자도, 문국진 재단이사장도 이제 그의 명령과 지시를 따라야 하는 입장에 서게 된 것이다. 과연 그는 무엇으로 이렇게 높은 자리에 올랐을까?

우리는 그가 원리강의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또한 그의 설교에 은혜를 받아본 적도 없다. 그가 전도를 많이 해서 믿음의 자녀가 많다는 소리도 들어본 적이 없다. 선교사, 국가적 메시아로서 척박한 현장을 책임지기 위해 몸부림쳤던 통일교 지도자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흔한 스토리 조차 없는 사람이다. 또한 그의 주변 사람들이 그의 인격과 인품을 높이 평가하는 소리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참아버님이 성화전에 유언으로 그에게 특별한 책임을 주고 간 적도 없다. 참가정의 집사 신분에서 지금 통일가의 모든 제도 위에 군림하는 위치가 된 것이다.

그는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문현진님을 타락한 아담으로, 참부모님을 54년 측근에서 모신 곽정환 회장을 타락한 천사장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는 누구보다 아버님 측근에 있다는 자신만의 무기를 이용할 줄 알았다. 그는 아버님의 눈과 귀가 되었다. 연로하신 참아버님은 그를 통해 세상을 보고 들을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참사랑의 아버님을 자식을 '이단자, 폭파자'로 선포하도록 만드는데 성공했다. 두번째 선포문은 자신이 참아버님 앞에서 직접 읽는 위용을 과시했다. 그렇게 그는 아버님 선포문에 '문현진'이라는 이름 석자를 박아 넣지 못했던 아쉬움 조차 남겨두지 않고 속시원히 정리를 해버렸다.

그는 무슨 내용을 어떻게 보고했는지 모든 민형사 소송이 참아버님이 허락하신 것으로 공표하게 했다. 부모의 양심은 고사하고 메시아의 자존심상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을 것 같은 재산을 둘러싼 자식과의 소송을 허락받고, 참아버님 직접 친필싸인한 법정진술서까지 받아내었다.

그는 3년전 유천궁 세계지도자회의에서 밝혔듯이 40년 동안 지켜보아온 참자녀들은 결코 자신의 신앙의 중보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 원래부터 문국진 재단이사장도, 문형진 세계회장도 자신에게는 아무런 신앙적 의미가 없는 그저 자신과 똑같은 횡적인 존재들이었다. 
 
어려서 부터 지켜봐온 참자녀들을 요리하기란 그에게 식은죽 먹기 보다 쉬운 일이었을 것이다. 분에 넘치는 권한을 주면 스스로 무너질 것을 짐작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문인진님의 사건도 그에게는 그리 충격적인 일도 아닌 것이었다. 그리고 다른 자녀들이 식구들에게 원성을 사고 참어머님 눈 밖에 날 것이라는 것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그가 지금 '모든 제도 위의 특별한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은 그에게는 심리적으로 꺼리길 것도 송구스러울 일도 아무것도 없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권력과 재산을 위해 문현진님을 사탄으로 몰아버리는 참가정의 비정한 모습을 보면서 그에게는 참가정에 대한 어떤 미련도 환상도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어머님을 이용해 나머지 핏줄마져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다면 그 자신의 역사적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정체를 분명히 알고 있는 참자녀가 한분 계신 것 같다. 그 보다 더 지략이 뛰어나고 용맹한 참부모님의 핏줄을 이어받은 분이 계시니, 그 분 앞에 이 뱀같은 자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있다.


13.01.10. 15:35 new
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13.01.10. 17:40 new
맞습니다. 틀림없습니다.
13.01.10. 15:50 new
어찌 이리도 사실 파악을 정확하게 하여 글을 써셨나요?
그에게는 정통적인 신앙의 신자도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섭리관도 안중엔 없습니다.
그에게는 오직 참 가정내의 핵심 위치에 있었고, 지금도 핵심 중의 핵심에 있다는 자부심과
경륜만이 남아 있습니다.
모두가 무관의 제왕이 된 그에게 굽실거리는 것을 즐길 줄 아는 야비함이 있을 뿐입니다.
13.01.10. 16:04 new
사실상 어머니를 주관하고, 천정궁을 주관하는 자들은 어머니가 아니라 김효율과 김효남 입니다.
김효율은 어머님의 깊은 곳까지 상관하는 자이고 김효남은 어머님의 영과 심정의 깊은 곳을 주관하는 자 입니다.
어머님은 허상에 불과 합니다.
13.01.10. 17:10 new
어머니의 깊은 곳까지 상관하는 자라....
13.01.10. 16:17 new
정말 무섭다.
거짓이라면, 이보다 더 무서운 일이 또 있겠는가?
사실이라면, 온통 거짓 범벅인 셈이다.
진짜 무섭다.
13.01.10. 19:16 new
pk 이자의 정체가 도데체 어디까지인가요? 모든걸 파헤쳐 보자.
13.01.10. 19:18 new
원주씨는 요즈음 뭐하나요? 많은 사실을 알텐데....
13.01.10. 20:03 new
측근들 정신차려라.
13.01.10. 20:40 new
천복궁에서 수많은 식구들을 모아 놓고 아버님 께서 성모 병원에 계실시에 비디오를
동원하여 후계자 운운 하며 YES, NO 만이라도 하도록 아버님께 말씀드렸으나 kj,hg
에게 미동 도 하지 않으셨다는 발표를 서슴 없이 말하던 그 의도를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또 현진님이 마지막 가시는 아버님을 뵙기 위해 그토록 긴 시간을 기다리며
노력해 보았으나 마지막 까지 아버님을 뵙지 못하게 막아선 장본인 !!!.
아 ~ 그 배후에 저 처럼 무서운 암투의 세력을 키워온 독사가 옹아리를 틀고
있었으니 정말 하늘에 계신 아버님이 얼마나 통탄하고 계실지 알만 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절대 사악한 자에게 천운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사실 !.
13.01.10. 22:02 new
많은 천사들 중에 누시엘 미가엘 가브리엘 이중 타락한 천사장 누시엘 그가 환생하여 부모님 가정에 침범 하여 많은 알을 낳아 새끼들이 깨어 났구나 좌익(서쪽사람)들이 판을 치고 아버님영계에서 우익(오른쪽사람)을 박근혜를 앞장세워 장자권을 찿아 세우려는 뜻(현진님)
15:27 new
뜬금없이 여기에 박그네가 왜 나오냐?
바그네가 이제는 별볼일 없어진 통.교를 아버지때처럼 우러러 떠받들어라도 해줄줄아슈~?
00:42 new
참가정이 원리적인 생활을 했었더라면 어떤 결과를?
참가정이 참사랑으로 형제애를 가졌더라면 어떤 결과를?
참가정이 참부모님 앞에 참자녀가 되었더라면 어떤 결과를?
02:28 new
참자녀가 쓸모없다는 걸 인정하기가 참 힘든가보다. 참자녀가 삽질을 하고 쫒겨나고 아랫사람 때문이라고 난리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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