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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5일 월요일

統一家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통일교지도부는 위선떨지 말라,누가 아버님이 현진님이 그리워 부르짖는 외침보다 더 절절하고 처절한가? 20-11
 


統一家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통일교 지도부는 위선떨지 말라.누가 아버님이 현진님이 그리워 부르짖는 외침보다 더 절절하고 처절한가? 20-11
 
<들어가며>
 
모르면 할 수 없지만 통일가에 거짓이 판을 치는 것을 알고 있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나도 솔직히 그만 쓰고 싶다. 욕 먹어가면서 이 일은 사람으로서 할 짓이 못된다. 작년 2012년 9월3일, 아버님 성화 하신 날 나는 아버님에게 약속한 일이 있었다.
 
내가 아버님과 약속한 기준을 2012년 12월부로 마쳤다는 보고를 드렸다.
 
그리고 기대를 했다.‘아버님께서 무슨 역사가 있으시겠지’설마 이대로는 통일가가 굴러가게는 하시지 않겠지 하는 소망이 나에게는 있었고 그리고 기대도 했었다
 
내가 이렇게 소망을 갖게 된 것은 아버님은 재세시에 ‘내가 만약 영계에 가게되면 일단 영계를 정리하고, 지상에 너희들, 천도를 어기고 불법을 저지르는 패들부터 깨끗하게 정리하고 세상을 심판해도 할 것이다’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 걸어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놈들도 있을 것이다’고 까지 말씀하시면서 우리들을 염려하셨다. 설사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통일가의 이 혼란만은 정리하실 줄 알았다. 그런 역사만은 있을 것으로 솔직히 기대 했었다.
 
그런데 기원절을 보내도 기대했던 아무런 징조가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았다.
 
도대체가 아무것도 바꿔진것이 없었다. 통일교지도부는 회개는 커녕 야망찬 계획을발표하고 기세등등하게 전열을 가다듬는다.
 
나는 2013년 3월초 나는 아버님께 통일가 축복가정들이 이제는 진실을 알고 거짓을 분별하여 진실을 중심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라고 간곡히 보고를 드렸다.
 
하나님! 이 바쁜 시기에 아버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십니까?
 
내가 절규할 때 마음에 느껴지는 메시지는 ‘나는 거짓에는 간섭 못한다’였다. 축복가정이 참 가정 침입하였으니 ‘축복가정이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
 
보고 드린이후, 훈독시에 내 생활의 관심사에 관련된 무심코 지나칠 수 없는 말씀을 접했다. 그 말씀은 아래와 같다.
 
6천 년 동안 하나님을 녹여 먹던 사탄이 그냥 순순히 아이고 나는 하강이요 하며 눈 내리깔고 돌아갈 것 같아요? 여러분은 걸레 자투리도 버리려면 아까와하지요? 걸레 자투리도 뒤집어 가지고 냄새를 맡아보고 버릴 것입니다. 사탄이 그냥 물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악착같이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천성경 1505((57-2761972.6.4)
 
도대체 내가 가야할 길이 언제쯤이나 멈춰질까?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나는 가진 것도, 아는 것도 없다. 그렇다고 통일가에 이름 석자 올려봤자 누구라고 인지할 수 있는 기반도 없는 나에게는 이 메시지 자체가 정말이지 부담스러웠다.
 
그 동안 내 신분에도, 격에도 어울리지 않는 사나운 말로 통일교지도부를 비판하여 왔다. 죽어 버리라고 비판한 것은 아니다.
 
잘못을 했으면 깨끗이 참회하고 회개하라는 것이다. 그 다음 용서 받으라는 것이다.
 
용서받고, 통곡하고 화해하여 함께 남겨진 섭리의 과제들을 힘을 합쳐 이루어 가자는 것이다. 늦으면 늦을수록 힘들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사심은 정말이지 없다. 섭리를 놓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뿐이다. 나의 분노는 섭리적 공분이다.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어떤 한 가지 일에 집착하게 되면 다른 일은 전혀 못한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은 잘도 해내는데 나는 그게 안 된다.
 
2013년 3월19일 그 당시에는 10편정도면 될 것 같았었다. 그런데 쓰다 보니까 하고 싶은 말이 점점 많아졌다. 10편정도는 안 될 것 같았다. 왜 이렇게 써야 할 사연들이 많은지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길을 걸어가다가도, 차를 타고 갈 때도,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글을 써야 할 사연들 때문에 마음이 고달프다. 어떤때는 의도적으로 도망가려고 시도도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다. 도대체가 나는 지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오직 컴퓨터에 앉아 자판을 두드려야 마음의 평정을 유지한다.
 
내용이 반복 되는 글들이 많음을 안다. 그래도 읽어주기를 부탁드린다.
 
지난날 힘들었던 질곡의 세월, 2008년도부터 2013년도 이후 현재까지, 아버님과 현진님 두 분 사이에 쇠 심줄보다 더 질긴 오해로 인한 심정의 고통이 무엇인지에 대한 절절한 깨달음이 없이 축복가정은 아버님과 현진님 앞에 감히 머리를 들고 설 수 없는 입장임을 깨 달았다.
 
축복가정이라면 그 쪽이나 이쪽이나 마찬가지 입장이다.
 
 
내 글의 포커스는 모두 여기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읽어 달라고 감히 부탁드리는 것이다. 머리로 읽지말고 심정으로 읽어주기 바란다.
한 의로운 아드님을 거짓보고를 근거로 정죄하신 아버님만큼 슬프고 참담한 입장에 계시는 분이 있을까? 아버님과 현진님사이에 천륜으로 맺어진 그 절박하고 처절한 그리움과 애틋한 사랑이 오롯이 담겨있는 그 천정의 인연이 끊어진 아픔에 몸부림치며 통곡해온 분들이 아버님과 현진님말고 도대체 그 누가 있단 말인가?
 
그 세월이 5년 이후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 슬픈 현실앞에 그 누가 자연스러울까?
 
통일교지도부는 두 분 사이의 그 인연을 유린한 입장에 있다. 가담을 했건 안했건 연대책임으로 축복가정들도 완벽하게 풀어 드려야 한다고 본다.
 
축복가정들이 아무리 천만번 흐느끼는 목소리로 아버님을 외쳐 부른다 한들, 현진님이 아버님이 그리워 절규하는 그 외침보다 절절하고 처절할까?
 
아버님은 어떠실까?
 
아버님은 원래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온 분이기 때문에 가정에 대한 사사로운 정이 없는 분이니 자식에 대한 그리움, 애틋한 사랑이 없는 분이라고 치부하는 것이 정당할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천부적으로 사랑의 감성이 그 누구보다도 크고 예민하시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겪는 심정의 고통, 그 몇 천배 더 깊고 넓게 아픔을 겪을 수 있는 분이 아버님이시다. 아버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그런 내정의 아픔과 사연을 말씀 하시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데 한번 아버님의 그 속내를 밝히신 때가 있었다. 2006년 2월4일 그 유명한 천일국지도자 대회에서 자녀님들을 훈계하시면서 속내를 한 토막 내 비치셨다. 아래에 소개한다.
 
손목을 붙들고 눈물을 지으면서 사랑못한 가슴을 태우며 고개를 넘고 기차 정류장을 나가면서 눈물 흘릴 수 있는 발자국이 얼마나 많았는지 너희들은 몰라.
자료출처:2006년 2월4일 천일국지도자대회 자료집 68쪽
 
아버님은 이런 아버님이셨다.
 
자식들을 키워본 형제자매들은 알 것이다. 부모자식간의 그 정이 어떤 맛인지를 말이다.
 
아버님은 세상형제들에게 14분의 자녀들을 자랑하시었지만 솔직히 우리끼리만 얘기한번 해 보자. 예진님은 어떠신가? 은진님은 어떤 입장에 계신가? 인진님은 어떤 입장에 계신가? 효진님은 어떠신가? 영진님은 어떠신가? 현진님, 국진님, 형진님은 현재 어떤 입장에 계신가? 기대하시고 사랑하셨던 흥진님은 어떠신가?
 
아버님은 지상에 계실 때 고립무원의 적막강산에서 머리 둘 곳도 없이 헤메이시다가 견디지 못하시고 성화 하셨다 주장하면 불충스럽다 하겠는가? 축복가정이라면 고뇌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본다.
 
내가 천만번을 죽었다 깨어나도 통일가의 거짓실체들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현진님 가정만이라도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축복가정들이 정성을 다하여 아버님께 봉헌해 올렸다면 아버님은 생애를 통해서 겪으셨던 참가정의 가정적 고통과 아픔을 한꺼번에 기쁨으로 총 해원하실 수 있었다는 신념 때문에 통일교지도부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음도 밝힌다.
 
현진님가정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가정적 환경과 실적이 그 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현진님께서 이뤄 놓은 세계적 업적은 어떤가?
 
공산국가에서도, 이슬람권 국가에서도,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영국에서도, 미국,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현진님의 GPF활동은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공산국가 교육정책의 핵심에 통일사상이 중심되었고, 헌법을 개정하여 그 헌법정신에 통일사상이 반영되었다. GPF활동을 실시한 국가에서 자국의 국가발전과 미래비젼을 'One Family Under God'가치에서 발견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지금도 이런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현진님의 GPF활동에 그 동안 침묵을 지켜오다가 현진님의 GPF활동이 국격을 향상시키고 국위를 선양하였다 하여 정부차원에서 표창하였다.
 
대한민국을 통틀어서 건국 60년사에 대한민국 40대 젊은이가 전 세계무대에 국격을 높이고 국위를 선양하였다 하여, 5천만 국민중에 정부로부터 표창받은 젊은이가 현진님 말고 누가 있단 말인가?
 
대한민국 메이져 신문의 하나인 중앙일보에서도 현진님의 세계적 GPF활동을 외면하지 않았다. 한 쪽 지면을 모두 할애하여 현진님의 GPF활동과 소신에 대하여 가감없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통일교회 60년사에서 통일가 그 어느 누가 대한민국 메이져 신문 전면을 할애하면서 까지 국민들에게 홍보할 정도로 통일가의 위상을 당당하게 국민들에게 홍보한 지도자가 있었단 말인가?
 
통일가에서 아버님말고 전 세계무대에서 현진님께서 이뤄 놓으신 실적에 비견할 만한 업적을 이룬 지도자가 누가 있는가?
 
어머님으로부터 ‘모든 제도위에 위에 있는 특별한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고 실질적으로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높은 자리에 있는 김효율씨가 그일을 해 냈는가? 양창식씨인가? 박 보희씨인가? 주동문 씨인가? 황선조씨인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21세기 대명천지하에 현진님께서 위의 지도자들에게 오늘날 통일가에서 ‘반역자’로 정죄당하고 있는 기막힌 현실이 대책없이 굴러가게 내 버려 뒤야 하는지 축복가정 형제자매님들에게 가슴치며 묻고 싶은 것이다 .
내 글로 인하여 고통받는 형제들이 있음을 안다.
 
어떤 선배는 제발 이제 글 좀 그만 쓰라고 한다. 네가 아무리 떠들어 봤자 소용이 없단다. 사실 그 말은 맞는 것 같다. 이곳 사이버 공간에서도 내 글을 보기가 이제 역겹다고도 한다. 내 글만 보면 속이 울렁 울렁 거린다고도 한다. 치밀어 오는 감정을 억제하고 달래면서 글 써 온지도 이제 2년째 접어든다.
 
그런데 시작 글 쓴 지가 엊그제 같다.
 
내 주장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진실해야 되고 모순이 없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썼음을 축복가정들에게 진심으로 고백한다. 그래서 심각했고 하늘을 붙들고 기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양심에 묻고, 또 물으면서 글을 썼음도 고백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내 양심에 메시지를 받고 내 나름대로 아버님과 약속한 사연이 있다. 나는 아버님을 해방시켜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천상에 계시는 아버님의 입장에서 가장 고통스러워 하고 계시는 심정적 고통은 당신이 지상에 계실 때 현진님에 대한 오해일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신의 직계아들의 참모습을 분별하시지 못한 아픔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인류구원의 대미인 기원절을 뜻맞게 하늘앞에 봉헌해 올리시지 못하셨기 때문이다.
 
아버님의 이 고통을 해소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하루속히 통일가에 오욕의 역사로 기록 될 현진님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수정하고 현진님에 대한 본연의 섭리적 정체성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라고 본다.
 
통일가 전체가 혼란의 진실을 알 때가 와야, 천상세계에 계시는 아버님은 심정의 고통에서 해방 받으실 수 있다는 것이 나의 기본 신념이다.
 
하여 나는 이제부터 현진님의 왜곡된 인식을 타파하고, 섭리사적 현진님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사료되어 다시한번 축복가정 형제자매님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3월19일부터 또 다시 글을 쓰게 되었음을 이해 해 주기 바란다.
 
통일가 형제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형제들의 섭리적 결단과 선택에 유의미한 자료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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