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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5일 수요일

헌금 보이콧 운동에 대한 추천장- 전직 일본인 목회자의 양심선언

 2013.06.03. 00:4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1116

헌금 보이콧 운동에 대한 추천장

신앙을 가짐으로써 행복하게 되어야 하는데도, 오히려 많은 불행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될 때,
그 가장 큰 이유가 불성실한 헌금요구에 있다고 단언합니다.
 
본부의 헌금요청에 충실한 목회자 아래에 있는 식구들일수록 그 경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목회자는 이름뿐이고, 심령적인 목회를 하기보다는 헌금을 위한 말이나 하고, 그렇지만 식구들을 대응하려고 하는 것일 뿐, 정말이지 부인부장을 통하지 않고서는 식구도 만나지 않는 목회자도 있습니다.
 
목회자 회의(책임자 회의)에서는 구입한 씨마(닛산 고급자동차)나 렉서스(토요타 고급자동차)를 자랑하는 말로 꽃을 피우는 꼴불견입니다. 부인부장이 돈을 잘 모으는 사람인지 아닌지도 화제에 오릅니다.
 
개인의 신앙심을 이용해 세계를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참부모님을 위하여 라는 말을 하면서도 실적을 올리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는 목회자나 그 목회자에게 노예처럼 구속되어 있는 스탭의 실상을 보아 왔습니다.
 
돈이 있는지 없는지로 신규 게스트를 판단하고, 갖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헌금을 모집합니다. 자신은 부정축재로 멘션(고급 아파트)이나 고급 자동차를 사면서도 순수한 식구들에게는 소유권 전환을 부르짖고 집을 팔게 하고, 가족에게는 비밀리에 남편의 통장으로부터 돈을 빼내어 헌금을 시키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런 행위를 신앙이라고 공언하며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이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증거하는 증표인 것처럼 하는 목회자들.
 
문제가 발생하면 스탭 뒤에 숨어서 부하에게 대응하도록 시킵니다.
그리고 (자기)이름이 밝혀지면 인사이동을 신청하거나 아니면 한국에 돌아가면 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해임된 목회자 가운데에는 친구나 지인 목회자에게 교회의 정보를 얻고 도둑질을 한 한국 목회자도 있습니다. N교회에서는 3천만엔의 현금과 성본 5권이 도둑맞아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일어났고, 각 교회에 방범비디오를 설치하도록 본부지시가 있었고, 설치한 이후 관동의 다른 교회에 도둑이 들었을 때 방범비디오에 범인이 특정되어 찍혔습니다만, 본부가 전직 목회자라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고 불문에 부쳤습니다.
 
S교회에서는 사모와 공범으로 헌금노정에서 모은 1,200만엔을 들고 도망간 목회자도 있었습니다.
 
M이라는 교구장은 한국에 갔을 때 부모에게 돈다발을 보여주면서, 앞으로는 돈 문제로 어렵게 살게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왔다며 효도했다는 자랑을 늘어 놓았습니다.
 
양심적인 분도 눈에 뜨입니다만, 역시나 그렇게 말하는 분의 발언권은 작고 부정을 알면서도 아무 것도 말하지 못하지만, 부정을 저지르며 자랑을 하고 있는 사람은 정력이 차고 넘쳐서 기대를 조성하고 있으며 간부에 대한 마음 씀씀이(촌지나 접대)는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그런 현실을 눈 앞에서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목회를 그만 두었습니다.
이 헌금 보이콧 운동은 일침을 가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목회자들은 자기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이기에 재판(여의도, 김 부이사장(피터 김)의 배임이나 외환관리법위반)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 재판에 거액이 쓰여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부정한 짓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머님의 재판중지 명령을 실행해야 합니다. 헌금주의의 교회조직을 참사랑주의로 돌려놔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도 헌금 보이콧 운동은 추진할 가치가 있습니다.
 
2013 5 31
전직 목회자 A
 

13.06.03. 00:57
기가 찰 노릇이다.
이러한 실상을 교회 지도부는 언제까지 모르쇄로 일관하려 하는가?
아니면 윗물이 통체로 썩었으니 어쩔 수 없다는 자포자기는 아닌가?
망할 수 밖에 없는 교회 조직과 실태,
아니 이미 망해버린 조직이라고 일갈하신 현진님의 말씀이 하나도 틀림이 없다.
13.06.03. 00:58
밥버러지 먹사들이 한국사람 망신 다 시키고 있네. 쪽 팔려서 어디 원,,,,,
악의 축이 따로 있나? 저런 짓거리를 하니 경찰이나 공안이 들이닥치고 재판이 끝이지 않는 것이지......
종교의 탈을 쓴 위장 다단계금융사기집단은 어서 빨리 요절이 나야 된다.
13.06.03. 01:14
통일교 재산 순위는 위로 올라갈수록 많다. 간부들은 부자, 식구들은 알거지.
돈 맛을 알아버린 혓바닥을 낼름낼름거리며 식구들을 휘어감아 꿀~~꺽!!
단 맛 쪽 빨아먹고 단물 빠지면 뱉어버리는 냉혈동물.
지지리 고생만하다가 남편을 죽인 강원도 부인식구가 갑자기 떠오른다.
불쌍한 식구하나 꺼내지고 못하면서 무슨 얼어죽을 전도 천만명인가?
꿈도 야무지지
13.06.03. 07:01
일본식구들의 피눈물의 헌금이 통인교지도부에 의해 엉뚱한 곳에 쓰여지고 있다면 헌금을 하지 말아야 한다. 더이상 죄를 져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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