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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영계의 계시나 메시지는 가능한 믿지 않는 것이 좋다

영계의 계시나 메시지는 가능한 믿지 않는 것이 좋다 


2013.08.31. 01:55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103


 
보통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는 없지만 영계는 엄연히 실존하는 세계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지적 수준만 있다면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자신의 마음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핑계로 이 세계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믿지 않는다.
자신들이 부정하거나 믿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엄연히 존재하는 세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눈을 가린 사람은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 그러나 본인이 보지 못한다고 해서 아무것도 없는 어둠뿐이라고 주장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눈을 감았기 때문에 못 보았다고 해야 맞는 것이다.
영계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없다고 부정하는 사람들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식구들 중에서도 영계를 믿지 못하고 죽어봐야 알겠다고 하는 식구들을 보게 되는데 참으로 이상한 식구가 아닐 수가 없다.
어찌 죽어봐야만 알 수 있겠는가? 생각으로도 이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종교는 일반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사후의 세계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선하게 살도록 통제를 하거나 그들을 복종시키고 그들에게 희생과 봉사를 강요한다.
종교인들이라고 하더라도 아무 생각없이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성적으로 영계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이 영계를 믿는 것은 영계가 있다는 지도자들의 말을 믿는 것으로 이성적인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종교지도자들이 영계를 가지고 무슨 말을 하더라도 믿고 따르게 되는 것이다.
영계를 이용하는 것만큼 유용하게 사람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어디에 있겠는가?살아서나 죽어서나 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땅 짚고 헤엄치기 식이나 마찬가지이다.
 
종교지도자들이나 영통인들이 영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고 어디까지 믿지 말아야 할 것인가?
신앙생활을 하다가 보면 계시를 받는 사람이나 환상을 보는 사람 방언을 하는 사람들 여러 가지 영적현상들을 보게 된다.
계시를 받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받은 계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계시이다.
지상에서 먼저 살다가 간 영인들로부터의 메시지가 대부분으로 다른 영적현상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그 계시나 몽시 등 방언의 내용 등을 보게 되면 현실과 맞지 않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왜 그런가 하면 영인들의 지적수준이 현대인들에 미치지 못하며 영계와 지상계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이 지상계에서의 현실적인 제약들을 전혀 감안할 줄 모르는 것은 결국 그들이 영계와 지상계의 차이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지적 수준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영적인 현상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신앙을 돈독하게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 영인들에게 농락당하며 물질적으로 시간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고 끝나게 된다.
주변에서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가장 확실한 증거가 지금의 청평이다.
청평 좋아하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에게 남아지는 것은 후회밖에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일을 두고 영계에서 계시를 받는다든가 영인으로 어떤 메시지를 받으면 그 계시나 메시지대로 이루어 질 것으로 철석같이 믿는데 반드시 그렇지 않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지상의 제약조건과 여러 가지의 변수를 감안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이루어지기는 매우 어렵다.
그 제약조건과 변수는 지상에서 일어나는 제약조건과 변수로 영인들은 그 제약조건과 변수를 통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상에서 당사가가 직접 제약조건과 변수를 통제하고 해결해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사실 영계의 협조라는 것은 위안에 불과할 뿐이다.
 
다시 청평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얼마나 많은 선령들이 20여 년 동안 물을 쏟아 붇듯이 협조를 한다고 하였는데 무슨 협조를 어떻게 하였으며 그 결과가 무엇인가?
일본에서 헌금 받아 들인 것과 교회를 피폐하게 한 것 말고는 한 것이 없다.

왜 선령들이 협조를 하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누구나 의문을 가졌을 것이고 그 것에 대해서 물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대답은 분명히 이럴 것이다.
지상에 있는 사람이 상대기준을 조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협조가 불가능했었다고...
협조를 받으려면 상대기준을 조성해야 한다고...
그러면 순진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정말 그런가? 우리가 신앙이 부족하여 상대기준을 조성하지 못해서인가 라고...
그렇다면 그 사람은 속은 것이다.
 
지상에서 상대기준을 조성하지 못하면 영인들의 협조는 영원히 물 건너가고 마는 것이다.
지상에서 상대기준을 조성하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설령 상대기준을 조성한다고 하더라도 영인들이 지상에서 활동하고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직접 주관할 수는 없다.
상대기준이 맞는 대리인이 그 영인을 대신해야 하는데 제3자의 입장에서 그 대신자 를 믿어 주기가 힘들뿐만 아니라 또 그 상대기준이 언제나 변함이 없는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영인들이 지상에서 재림하여 직접 주관하는 일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다만 영감이나 어떤 지혜를 주어서 지상에 있는 사람이 어떤 일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으로 그만인 것이다.
그것도 지상인이 지혜로운 사람일 때만 가능한 것이다.
 
영인들이 지상의 일을 직접 주관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는데 물론 내가 무지하여 이런 이야기를 하였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그 부분을 지적하여 준다면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한 목적은 영계에 계시는 아버님은 어느 정도로 지상의 섭리를 주관하실 수 있는가에 대한 것 때문이다.
메시아인 아버님에 관한 글을 5편을 올렸으며 이 글은 6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아버님이 지상에 재림하셔서 직접 섭리를 주관하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마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더라도 아버님이 지상에서 섭리를 주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버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은 섭리의 중심인물로 세워진 사람에게 계시를 주시거나 영감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섭리를 감당하는 식구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영감을 주는 것 말고는 현실적으로 하실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아닌가?
 
우리들 중에는 영계에 계시는 아버님이 직접 지상에서 섭리를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들에게 묻고 싶다.
아버님이 어떤 방법을 통해서 지상에서 섭리를 하실 수 있는지.....
대답을 할 수 없거나 그 대답이 이치에 맞지 않거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아버님은 지상에서 직접 섭리를 하실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섭리의 중심인물로 세워진 사람은 아버님이 섭리의 중심인물로서 담당하던 섭리의 책임만을 인계 받으신 분으로 아버님과의 동일시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시간이라는 일직선에서 섭리를 인계받은 섭리의 중심인물일 뿐이다.
 
그는 섭리에 대해서 자신이 생각하고 이해하는 만큼 또는 자신이 가진 능력만큼 섭리를 이끌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섭리를 뒷걸음치게 할 수도 있을 수 있고 섭리를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섭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일 것인가는 영계에 계시는 아버님의 능력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섭리를 책임지는 살아 있는 중심인물의 능력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따러서 영계에 계시는 아버님은 지상에의 섭리를 직접 주관하실 수 없는 것이다
 
            
                           

 
05:06 new
영계 에 대한 옳고 바른 견 해 같습니다 .
 
06:43 new
동감 입니다.
 
 
12:20 new
참아버님 영혼이 자주 찾아온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건 어떻게 보아야 하나요.참아버님이 그런분을 통해 역사하려는 것이 아닐가요?
 
14:23 new

왜 그 식구님에게만 나타나실까요?
기왕에 나타나실 것이면 유엔사무총장이나 미국 대통령 오바마, 소련 대통령 푸틴, 중국 주석 시진핑
그리고 북한의 김정은에게 나타나서 호령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 식구님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향력이 없는 식구라면 아버님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영계로 가시게 되면 지상에서 하실 수 있는 일이 한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계에 계시는 아버님이 어떻게 해 주실 수 있다는 희망은 가지 말아야 할 것이며
지상에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14:25 new
마태복음 16장19절의 내용도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맬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 것이라는 성구의 의미도 하나님이나 예수님이 어떻게 해 줄 수 없다는 뜻이지요...

영계에 계시는 아버님의 이름을 파는 것은 다른 목적 때문일 경우가 많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14:28 new
꼭 역사가 가능하다면 참어머님을 통해 하시겠지요.혹 천성경 개악에 화나셨다면 참자녀님 중에 하시겠지요.
 
16:12 new
역사를 할 수 있었다면 벌써 했겠지요
설령 어느 누구에게 역사를 한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오
아무도 믿어 주지 않을 것이니....

"희랍인 조르바" 를 쓴 니코스카잔차스키라는 소설가의 소설에
"예수 다시 십자가에 달리다" 라는 소설이 있지요

거기에는 예수님이 재림을 했는데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소라를 하니 헛소리 하는 사람이라고 잡아 죽이는 내용이 나온다오

영계 기대할 수도 기대할 필요도 없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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