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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5일 수요일

대내외적 비정상을 정상화 하라

대내외적 비정상을 정상화 하라


2014.03.05. 18:0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3707       


“대내외적 비정상을 정상화할 것.”

이 말은 박근혜 대통령이 3.1절경축사에서한 말이다.

국영기업체의 비리나 체육계, 공무원사회, 군 관계 정치계 등 각계각층의 국가적 위기요소를 일소하여 정비하겠다는 의지로 생각된다. 국가원수로서 국민의 안위와 국가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선언이라고 생각된다.



“비정상을 정상화하라” 이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대목이요 경고라고 생각된다.

50년대 출발한 통일교는 예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언한 이후 2천 년 만에 지상천국건설을 선언하므로 인류에게 새 소망을 주었고 그에 걸맞게 소신에 찬 선교활동으로 반세기만에 명불허전, 세계적 종교가 됐고, 不撓坦坦 인류평화의 행로를 성공적으로 왔다고 본다.



그런데 소리 없이 삐거덕 삐거덕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급기야 支離滅滅의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8부정도로 수렁으로 침몰하고 있어 이제는 재기불능의 상태로, 이대로라면 완정 침몰의 길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무슨 소리냐? 교회가 그대로 존속되고 전도도 되고, 집회 때 마다 수천명의식구가 모인다. 어머님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모이고 헤어진다. 하겠지만, 솔직히 전도가 몇이나 되며 예배인원이 몇이나 되는가? 전국적으로 전도가, 한 달에 몇 십 명이나 전도되고, 예배인원은 몇 명이나(1만여 명) 될까?

일반기독교의 한 교회 예배인원은 많게는 수십만, 적게는 수천의 예배인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수십에서 수백 명 예배하는 곳도 있다. 어째든 우리는 대형교회의 수십 분의 일도 안 되는 상황으로 2020국가복귀를 운운하고, 기원 절 운운 한다.



이런 와중에 교회는 핵분열로 계속붕괴하고 있는 상황이다. 통일을 목표로 하는 통일교가 그 이념과 교의와는 전혀 배타적으로 갈라 세우고, 내쫓기 음해하기 등으로 제 형제자매들을 잘라 세워 원수로 만들어 가는 통일교가, 통일기본사상과는 완전 이단적인 행위는, 그 근본부터 파괴되는 상황에 누구를 전도하며 통일을 운운하며, 창시자 아버님의 선언적 지상천국을 운운한단 말인가. 따라서 식구들의 심정분위기는 점점 냉랭해 지고 신앙적으로 자신 없고, 자랑스럽지 못한 통일 교인으로, 심정적으로 위축되어 소신 없고, 비전 없어 내면으로 몸도 마음도 졸아드는 심정자세가 결정적인 붕괴의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목회자들의 복지부동이다. 목회자들은 오늘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비전 없이 사기가 죽어 수동적인 사고를 가지고, 통일 교인으로 목회자로 여기까지 왔으니 밥 먹고 살아야하니 자리나 지키자 하는 자포자기의 상황이다.



또 심각한 것은 우리식구 대다수가 아직도 이 위기를 모르고 있다는데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주일날 교회가면 되고 목사님 설교 들으면 되는 것으로 섭리적 개념 없이, 섭리적위기는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왔다 갔다 하는 신앙이 결국 나도 죽고 교회도 섭리도 죽는 것을 모르는 신앙이 위기인 것이다.



다만 우리는 위대한 지도자를 잃었고 섭리의 목적과 핵심을 잃었고, 가치관을 잃었고 무었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모르고 우왕좌왕 그냥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흘러갈 뿐인 것이다. 이런 사공 없는 배, 있어도 해로를 모르는 사공의 배는 침몰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는 것은 삼척동자도 예견할 수 있는 일이다. 



여기에 비전을 제시하고 소망적인 섭리의 큰 뜻을 가지고 ‘우리의 목적지는 저기다’ 하는 리더 쉽과 항해술, 지혜 그리고 능력 있는 지도자가 깃발을 높이 들고 나를 따르라하는 열정과 심정혁명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영웅적 지도자가 없다는 데 결정적 붕괴의 요인인 것이다.



혹 지도자가 있다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서당 개 3년에 풍월하는 식의 지도자는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섭리는 그렇게 어깨 너머로 알고 배워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세워 쓸 수 있는 지도자는 하나님의 섭리에 감동감복하고 심정일치를 이루고, 눈물로 감동하여 하나님의 꿈을 내 꿈으로 받아들이는 지도자로서 참아버님의 섭리적 생애를 꿰뚫어 알아야하고, 원리에 능통하고 원리적 섭리사적인 뜻을 영육으로 체휼 감동하여, 하나님과 참부모님과 혼연일체 된, 뜨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사자후를 할 수 있는 참아버님의 후계자를 기대한다. 이런 지도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섭리적 발전을 기대 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먼저, 스스로 얼룩진 심영을 깨끗이 하려고, 노력하고 공분심을 되찾아 “비정상을 정상”으로 빨리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부모님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하고, 참가정이 제자리를 회복 해야 하고, 비난, 냉소기만, 이간, 저주 등등 식구간의 타락성 근성을 일소하고, 축복가정을 빨리 하나로 사랑의 공동체로 회복하여 단결할 수 있도록 정상화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끝내 이런 오염된 추한 모습을 가지고는 악마의 후예라고 아니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악마의 후예가 아니다. 악마의 희유에 악몽을 꾸는 것뿐이다. 빨리 악몽에서 깨어나자, 그리고 그 주신 구원의 지침서 말씀과 가정맹세문 등등을 원상으로 복구하고, 더나가 아름답게 전통적으로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왔던 정말 정금같이 귀하게 여겼던 우리 식구형제간의 심정적 갭을 빨리 봉합하여, 본연의 형제자매로 하나 되어 하나님과 참부모님 앞에 기쁨드리고 복귀된 자녀의 모습으로 돌아 가야한다. 그것이 우리가 살고, 인류가 구원받는 길이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영광의 빛이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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