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4년 6월 17일 화요일

가미야마 선생님 강연회를 다녀와서

가미야마 선생님 강연회를 다녀와서


2014.06.16. 11:02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120     
  

오래간만에 재밌고 유익하고 뭉클하며 반성도 하고 희망을 갖게 해준 좋은 강연을 듣게 됐다.
가미야마 선생님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게 없었는데
그저.. 참아버님과 댄버리 수감생활을 하셨다는 것 말고는... 정말 몰랐는데...


일본 선교사님들의 활약이 아마도 그렇게 각 나라를 일으키고 세계적인 기반을 이뤘으련만
한국에서 그분들의 이야기가 화자되지 못하고 그냥 묻힌 이야기들도 많겠지 싶었다.


미국에서 케네기 홀 1300명 강연회 개최, 메디슨 스케어 가든 2만 5천명 강연회 개최
그리고 60마일의 태풍을 "유아 마이 선샤인" 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물리치고 개최한 5만명 양키스타디움 강연회
워싱턴 머뮤먼트의 30만명 대회까지..
"나와 하나되면 된다, 할 수 있다"라는 참아버님의 말씀만 믿으며 섭리적 역사의 순간을 이뤄낸 이야기들을 들으며
아버님이 몹시도 그립기도 했고,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있는 그 모멘텀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봤다.


참아버님께서 마지막으로 건강도 안좋으신데 부러 가미야마 선생님께 봉투를 전하시며
일본 부인들을 위해서 쓰라고 기금을 주셨다는 대목에서는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헌금 섭리로 어려움에 자살한 식구의 이야기, 고통받고 있는 그 분들이 이런 아버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위안이 되지 않을까? 아버님 마지막 가시는 그 순간에 가장 안쓰럽게 생각해주시고 걱정하셨다는 그 사랑이...
그분들에게 전해지면 그 분들의 한이.. 그래도 하늘에서는 해원되지 않을까......


1년 6개월의 투병생활 끝에 다시 새로운 삶을 얻으셨다는 가미야마 선생님은...
아버님의 유훈이 하나도 지켜지지 못하고 있음에 분통해 하셨다.
세상의 범인들도.. 유훈을 남기면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인류의 메시아의 유훈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통일가를 한탄하시는 것에 대해서.. 많은 반성을 했다.


가미야마 선생님.
죄송한 부탁이지만 더 열심히 더 많은 말씀을 전해주십시요.
통일가의 약해진 정신력 회복을 위해 선생님의 간증이 필요합니다.
구심점이 되어주셔서.. 축복중심가정이 가야 할 길에 앞장 서 주세요.
그리고 미국에 기적을 이뤄내셨듯
또 한번의 기적을 이끌어 주세요.
동참하고 싶습니다.




 

    

 
14.06.16. 11:19 new
아아아 주우우
 
 
14.06.16. 11:27 new
존경합니다. 가미야마 회장님!
부디 생전의 아버님을 사랑하시던 바로 그 심정으로
이 강퍅한 섭리의 일선에서 큰 역활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건강하소서!
 
 
14.06.16. 11:41 new
세월호사건의 총책임자인 유씨와 아버님을 비유하며 더더욱 아버님이 그리워진다고 말씀할때 무슨말인가 했다.
유씨는 사건이후 오리무종 숨었는지 도망갔는지 소식도 없지만 아버님은 사건이 발생했을때 미국에 가지안해도
될것을 스스로 영어의행로를 자청해서 갔던 그모습이 감동스럽고 그립습니다라는 대목이 인상깊었습니다.
 
 
14.06.16. 11:53 new
역사의 산 증인이 되어 계시고, 아버님의 최측근에서 교육 받아오신 가마야마 회장님의 살아 있는
간증을 피력 하시니 예전의 통일가 의 심정 세계를 다시한번 느끼는 듯 합니다.
많은 식구들이 그분의 간증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다시한번 염원 해 봅니다.
또한 지금의 어렵고 힘든 일본 식구들이 가미야마 회장님을 만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14.06.16. 14:04 new
불모지의 땅인 파라과이 레다에 기적을 만드신 이야기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10년을 10명의선교사와 함께 의사가 되고, 건축가가 되고 수의사가 되셨던 간증. 최고십니다.
 
 
14.06.16. 14:06 new
현지도 체제에서는 역적으로 낙인 찍힐 겁니다 참아버님 증거하고 찬양하면 대역죄로 다스리는데요 비원리적인 현체제는 언젠가는 무너지고 정상적인 원리적으로 바로 세워질것입니다 현진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계시니까요
 
 
14.06.16. 14:14 new
아버님의 말씀을 믿고 지옥과 같은길도 마다하지 않으셨고 순종하며 아버님을 모셨던 님의 모습 통일가의 모든 식구들이 본받아야 겠습니다. 가미야마회장님 막다른 길에 다다른 일본 형제들에게 희망을 주시길 빕니다.
 
 
14.06.16. 14:32 new
이렇게 일선에서 그야말로 참부모님의 가르침대로 생활하신분이 있으신가 하면, 일본식구들 헌금긁어모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일본의 현실을 보면 어느것이 참이고 어느것이 거짓인지 판단해봐야 하겠습니다.
 
 
14.06.16. 19:10 new
정말로 한국과 일본이 완전히 하나되고 커다란 도전을 해봅시다^^
 
 
14.06.16. 23:00 new
하나하나 피땀으로 개척한 파라과이 선교역사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언어도 안통하는 나라에서 그것도 오지에 가서 그렇게 고생하며 기반 일구어 놓았던 일본선교사분들 정말...
한국사람으로서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해외 나간 한국지도자들의 오만하고 교만한 모습과 너무 상반적이더구요.
입만 살아서 목회하는 한국지도자들은 다들 반성하고 물러나야합니다!!
 
04:04 new
요즘엔 말도 못하는 어벙벙이 못회자가 태반
 
 
00:08 new
참석은 못했으나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04:09 new
가미야마 san이 현진님 며느리 친정 아버님이신가요?
 
04:36 new
아닙니다. 그분은 요시다 상입니다.
 
 
06:45 new
모든 선배가정들이 침묵으로 일관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나서는 가미야마 선배님!
자랑스럽습니다.
님이야 말로 진정한 참아버님의 제자요, 자녀라고 생각됩니다.
 
 
10:36 new
우리의 선배들은 무언인가을 느낄수있도록 해주신 가미야마 선배님! 회이팅 존경하고 자랑스럽습니다.
 
 
10:50 new
요즘은 일본 식구들 중에서 존경받고 잎장서서 리드하는 중심인물들이 서서히 늘어나네요. 한국은 반면 줄서기 바쁨
 
12:54 new
그러게요...한국은 심지어 전직 혀패장을 했다는 인간들 조차도, 명예와 양심은 그져 권력에 줄서기에 바쁘니..ㅠㅠ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