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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5일 목요일

김기영 선배가정께 드리는 고언

김기영 선배가정께 드리는 고언


이수진      2014.06.05. 10:49 http://cafe.daum.net/W-CARPKorea/Umxh/3879       

김기영 선배가정께 드리는 고언

선배님의 말씀대로 망하라고 한다고 망할 교회이고, 망하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망하지 않을 교회겠습니까? 

통일교회 60년 역사에 '망할교회'라는 소리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들으면서 나왔고, 그래도 망하지 않고 흥해왔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함께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귀섭리 역사가 말해주는 것은 뜻성사는 인간책임분담이 합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지도자(중심인물)의 책임분담 만이 아니라, 따르는 사람들의 책임분담 완수가 더해져야 성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세의 실패가 이스라엘 민족의 불신 때문이었고, 예수님이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신 것도 예수를 보필해야 했던 예수님 가정과 그를 따르던 제자들과 불신으로 흐른 이스라엘 선민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복귀섭리사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연 '책임분담'이라는 측면에서 통일가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우리들의 양심에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님, 가만히 두면 흥할 것은 흥하고, 망할 것은 망하게 되어 있으니 잠자코 있자고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논리입니까? 아니면 원리적인 사고입니까? 통일교회를 핍박하는 기성교인들에게 우리가 대응했던 말입니다. 예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 가말리엘이 했던 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는 자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그러나 선배님이 원리를 듣고 배운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 섭리의 시각에서 잘못된 것을 뻔히 보고 입다물고 침묵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입니까? 

과연 선배님이 '통일교회가 망해야 한다(?)'는 쓴소리를 하는 식구들 보다 더 당당한 자리에 서 있습니까? 과연 천복궁 앞에서 절대 고치지 말라고 유언으로 남긴 '천성경을 비롯한 8대교본교재'를 원문대로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 식구들이 선배님의 표현대로 '얼굴 가리고 하늘 앞에 주먹질'을 한 것입니까? 선배님, 이런 주장이야 말로 현장에 없었던 많은 식구들을 호도하는 '카더라' 혹은 '아니면 말고 식의 주장이 아닙니까? 저도 그 자리에 있었지만, 얼굴 가리고 있었던 식구님들은 한 명도 못 보았습니다. 다 얼굴이 낯익은 식구들이고 과거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아마 선배님과도 선후배 관계로 막역하게 살아오신 분들도 그 자리에 계셨을 겁니다. 

그리고 실명이면 옳고, 익명이면 나쁜 것이라 식으로 몰아가는 것도 문제입니다만, 이 카페에는 실명으로 글을 쓰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굳이 선배님께서 익명으로 쓰는 사람들의 무책임성을 지적하시려면 좀 더 세분화 해서 말씀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즉, 무엇이 폭로성 루머인지 밝히고 반론을 제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익명으로 쓰는 글도 귀한 것입니다. 물론 익명을 전제로 무책임한 글을 쓰는 사람들을 감싸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선배님께서는 진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는 모든 식구들을 하나의 잣대로 심판하는 우를 범하고 계십니다. 
 
선배님은 청평에 국세청과 검찰이 들이닥쳤으면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곤혹스러운 선배님의 심정이 읽혀집니다. 그렇다면 정말 청평이 구원파 같은 문제투성이 집단이라는 것이 드러나도 참부모님과 통일가의 위대한 업적이 드러나는 계기가 될까요? 나무는 열매를 통해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선배님이 열거하신 '자랑스러운 참부모님의 업적과 통일가의 발전'은 우리 모두 이제까지 자랑하고 세상에 알리고자 노력해 온 내용입니다. 과연 청평의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은 이러한 우리의 주장이 옳았다고 평가를 할까요? 정말 자신 있으세요? 

선배님, 문제가 있으면 천복궁을 폭파하고 불을 지르든지 하라고요? 몇 십명 죽고 다치고 해야 세상 언론이 주목하고 사태가 해결되지 않겠냐고요? 도대체 이런 표현이 평생을 원리를 공부하고 가르친 삶을 살아오신 선배님의 입에서 나올 말입니까? 잘못을 지적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과 잘못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전혀 다른 행위입니다. 게다가 천복궁의 죄없는 식구들을 왜 죽입니까? 말씀을 가려서 하시길 바랍니다. 선배님은 통일가의 문제를 지적하는 식구들의 목소리를 들을 인내심도 평정심도 없어 보입니다. 물론 진심은 아니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씀을 하시려면 차라리 빠져 계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은 통일교회가 절대 망하지 않는 이유를 몇 가지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절대 망하지 않는 다는 표현이 원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이유라고 들은 것들도 별로 타당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하나 하나 집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참 아버님은 틀림없는 메시아요 구세주이시다. 그리고 종적인 메시아사명을 다 하시었다 메시아의 사명은 아담가정복귀요 삼대 축복 완성인 사위기대 완성이요 사대심정 권 완성으로 2005년 하나님왕권 즉위식과 메시아자신의 왕권회복으로 2006년 6월23일 참 부모님 왕권즉위 식 으로 그 사명은 끝난 것이다. 그 이후로는 자녀들의 시대로 천일 국을 세계화시키는 것이다. 우리들의 책임시대, 식구시대다.


참부모님이 틀림없는 메시아, 구세주인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이 카페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위기대의 완성과 사대심정권 완성의 자리는 참가정에서 부터 벌어져야 하는데, 그것을 완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완성되었다고 선포했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런 관점에서 통일가의 가장 큰 문제가 현재 참가정을 바로 세우지 못한 것에 있습니다. 그런 중요한 문제를 선배님이 문제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 이상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지금은 우리들의 책임시대, 자녀 책임시대, 식구들의 책임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책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문제도 우리 책임인 것입니다. 

 
2.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참 진리가 있다 원리강론과 평화 훈 경, 천 성경, 말씀선집 500권이 말씀하신 원본으로 잘 보존 되어 있고 60년사의 찬란한 실적이 잘 보존되었다. 예수님 3년 6개월 실적은 .사복음서에 주 어 모은 설교 몇 마디가 전 부고 그것도 사복음서에 대상에 따라 반복 되어 기록되었다. 로마박해 400년 후 성경이 만들어진 과정 을 잘 알지 않는가? 예수님 생일도 죽음도 정확히 모르지 않는가? 그 빈약 한 것이 오늘 세계화 되고 거대한 기독교 집단으로 발전해 왔다.

그것에비하면 통일교회는 탄탄대로가 아닌가? 아버님 성화 후 세대교차 로 편파주의, 부정부패, 형제간의 분열, 문제점이 있지만 진리는 살아있으니 세월가면 정리된다. 창시자 교주께서 성화하시었는데 이정도 문제도 없겠는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참진리가 있다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우리 모두 원리와 말씀을 믿고 따라온 사람들이고 훈독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진리가 참아버님 성화 1년이 채 못되어 편집되었습니다. 천성경을 비롯한 8대교본교재가 훼손된 사건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말씀이 왜곡되고 변질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세월 가면 정리된다고요? 기독교는 세월 가면서 수백개의 교파로 나눠졌습니다. 전쟁까지 치뤘고요. 예수가 메시아가 아니었고, 예수의 가르침이 진리가 아니었습니까? 


3. 교회역사 60년, 창시자 생전에, 80개 국어로 말씀이 번역되고 120나라에 교회와 각종사회단채가 활동 중인
종교가 있었는가? 또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 축복가정들이 아주 적게 잡아 55,000명에서 10만 명의 축 복 가정들이 있고 그 2세3세들이 계속 태어나오고 있다. 관리와 교육만 잘하면 천일 국 국민은 순식간에 불어 날 것이다. 4000명 집회 한번 한 것이 예수님의 최고 실적이다. 기적은 중세시대 조작 된 것이다.

 
창시자 생전에 80개국 언어로 번역이 되고, 120개 국가에 선교가 이루어지고, 수 많은 섭리기관이 세워졌고, 승공운동을 통해 천주사적인 가인권의 고르바쵸프와 김일성을 굴복시켰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과연 지금은 그런 과거의 모습과 왜 다를까요? 축복이 확장되고 있습니까? 축복가정 2세들이 교회 안에 남아 있나요? 몇 %나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이 교회를 떠나고 있고, 교회에는 빠른 속도로 노령화 되고 있습니다. 아니라고 부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4.막강한 자금과 굳건한 조직이 있다 세계 곳곳에 부동산이 있고 조직이 있고 사람이 있다. 진리가 있다. 다 망해 도 최후에 한사람 만 남아도 뜻은 이어간다. 진리가 있으니 말이다 광야노정에서 300만 명이 죽고 모세도 죽 엇으나 모세 의 집사이던 여호수아가 이끌고 가나안 입성하지 않았는가?


이 이야기를 안꺼내셨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부동산과 자금 있다고 망하지 않는 다는 것도 설득력이 없고, 불과 2-3만명 모이는 조직 때문에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신념도 처량해 보입니다. 과연 막강한 자금력입니까? 그리고 굳건한 조직력이 있습니까? 
혹,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고 지도자들이 이야기 하는 일본의 헌금을 말씀 하시는 건가요? 선배님도 아시겠지만, 최근에 동동경 교구의 2세 한명이 자살을 했습니다. 일본에는 알려지지 않은 자살 사건이 교회 안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헌금의 중압감 때문이죠.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교회를 걱정하는 지도자들은 정말 기도하고 있을 겁니다. 선배님도 그런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한명의 지도자라도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삼고 살아있으면 그를 중심으로 뜻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 섭리는 말씀처럼 수백만이 죽고, 연장되는 고난의 섭리였습니다. 뜻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지금의 통일가가 만약에 이런 길을 계속 간다면 하늘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5.시대가 통일교회를 필요로 할 때가 되었다.
요즘세상을 보라! 극도의 이기주의, 개인주의, 쾌락주의로, 늘어나는 자살자. 알 콜 중독자, 급속이
늘어나는 이혼으로 파괴 되는 가정, 윤리도덕 붕괴와 가치관의 몰락으로 고독과 우울증으로 정신병자가
국민의 30%라고 한다.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한다. 세월 호 뿐 아니라 끝없는 사건 사고 들이 늘어나는
이유가 바로 삶에 철학, 통치철학이 없고, 인성교육이 부족하여 벌어지는 일들이다. 인류 총 채 적 위기다.

살길을 찾아야 되고 문제해결을 찾아야 되는데 어디 있는가? 대안이 어디 있는가? 대통령 하기 힘들고 장관 감이 없어 개각도 못한다.
 
맞습니다. 세상은 참된 진리, 올바른 비전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가는 정신 차려야 합니다. 섭리적 사명을 재인식해야 합니다. 뜻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지금처럼 가서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늘의 통일가의 모습을 보고, 세상이 자연굴복 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통일교회 원리, 축복가정 전통인 “참사랑을 통한 세계 평화실현 ”얼마나 좋은 대안 인가? 통일교회시대가 온다. 그토록 미워하던 기독교인이 400년 후에 국교가 되고 학교청소부도 교회허락을 받아야했다. 자세히 기독인들의 생활을 보고 진실함과 경 건 성, 거룩 성에, 그들은 무릎을 꿇었다. 곧 그토록 미워하던 통일교회에 삶의 길이 있다는 것을 찾게 될 것이다. 미래의 지도자들은 통일교지도자들 이 될 것이다 준비하는 자가 그 미래의 주인공이 된다.

 
제발 그런 지도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받고 따라가고 싶은 선배가 되어 주십시오. 

6.99,9%식구들은 건강하고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어디든지 불 평 불만 자는 있다. 가룻 유다는 예수님을 팔았고 베드로는3번씩이나 배신했다. 통일교회 불 평 자 들은 01%에 불과하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의도재판, 미국재판 다 패소해도 눈도 깜짝 않는다. 돈 1-2천억
큰 돈 아니다. 그것 때문에 통일교회 망하지 않는다. 그러나 재판에서 승리한자들은 돈 찬 치에 취해 있을 시 간이 없다. 그때부터 그들에게 배신자, 날강도, 재산, 찬달 자, 반역자로 자자손손 통일교회 역사가 가는 곳 마 다 기록 될 것이다. 차라리 세상에 태어지 않음만 못하리라 청평에 국세청이 처 들어오고 검찰이 모조리 뒤지 기를 바라는 바다. 죄진 사람 감옥가고 세금 안 낸 것 있으면 벌금내면 된다. 만약 통일교회를 놓고 재판이 벌 어진다면 과거사 다 들어난다 통일교회처럼 애국자 있는가? 국가와 세계를 위하여 우리가 한 것, 우리 말 들었 으면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렇게 안 되었다고 반격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99.9%가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선배님의 바램으로 읽겠습니다. 하지만 선배님의 바램과는 다르게 오늘날 일반식구 99%는  신앙의 심각한 위기상황에 봉착되어 있습니다. 그 위기는 선배님의 글에서도 읽혀집니다. 
재판은 시작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참가정을 파탄낸 재판을 누가 시작했습니까? 그 재판의 결과가 지금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재판 때문에 3년간 중단되었던 여의도 공사가 재개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물이 올라가면, 그것이 누구의 것입니까? 
청평을 구원파 처럼 뒤지기 전에 자체 개혁이 이루어지면 안됩니까? 무책임하게 세상에 까발려지길 바란다는 선배님의 말씀이 진심입니까? 그러한 사태는 반격할 기회를 우리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사태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의 길을 가로막는 것은 '사탄 참소 조건'이라는 것은 원리에서 배운 중요한 교훈 아닙니까? 
 
따라서 제정신 가진 자, 미래를 보고 선악을 분별하고 메시의 가치와 진리의 중요성을 아는 자라면 함부로
통일교회에 대하여 망한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 말이 곧 자신을 심판하고 땅을 치고 통곡 할 날이 올 것이다. 적어도 실명으로 글을 쓰는 용기라도 가져라! 그럴 용기 없거든 그 자리를 빨리 떠나서 미래를 준비 하 라. 이것은 선배가정의 충고며. 권고이기도하다 통일교회 망하면 인류도 망하고 익명으로 글 쓴 분들도 망한다.
모두 망하는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모두 승리하여 함께 영광의 길을 갈 것인가? 깊이 생각하기 바란다.

 
충고로 글을 마무리 하셨으니, 저도 선배님께 충고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부디 선배님 말씀대로 선악을 분멸하시고, 메시아의 진정한 가치와 원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연 이 시대에 내가 축복가정으로서, 통일가를 책임져온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엇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무지에는 완성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도 하였습니다. 진정 통일가를 살리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겠습니까? 

건방진 후배의 글 용서하시고, 부디 진심만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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