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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일 일요일

문연아의 삼종지도(三從之道)

2015.05.03. 10:53 http://cafe.daum.net/W-CARPKorea/iVbJ/764       

저는 신대위와 특별한 관계를 갖지 않는 개인입장으로, 이글 역시 신대위의 공식입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개인의 글입니다.


문연아는 최근 예배에서 자신의 삼종지도(三從之道)를 밝혔다. 조선시대의 여인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삼종지도에 전세계 맹돌이 맹순이들의 찬양이 일어나고 있다.

그녀의 업그레이드된 삼종지도는,

첫째, 부모를 따라야하나 부모란 아버지를 뜻하며 어머니는 그냥 아버지의 상대인 여자일 뿐이니, 감히 여자가 아버지의 후계자인 아들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당연히 쫓아내야한다.
아버지를 따른다 함은 영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관계까지를 말하며 남편은 그저 육신의 제공자일 뿐이다. 몸으론 남편과 사랑을 나누되 마음은 아버지와의 사랑을 열렬히 갈망해야 한다. 여기서의 사랑은 섹스를 포함한다.

둘째, 여자는 남편의 권위에 절대 도전해서는 안된다. 남편이 정해준 일 외에는 절대 자신의 의지를 표현해서도 안된다. 남편이 죽거든 오직 유언장만을 붙들고 살아야지 자신이 새로운 것은 아무 것도 해서는 안된다. 만일 섭리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도 한다면 돌에 맞아죽어도 싼 것이 여자의 일생이다.
자신의 남편은 아버지와의 영적 섹스를 부끄러운 것이 아님을 공식화 해주고 적극 지지하며 좋다고 헤헤거려 주니 후계자로서 아주 적합하다고 믿는다. 물론 그 영이 아버지의 탈을 쓴 귀신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셋째,  내 아들이 다음 왕권을 물려 받는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조선시대 왕의 여자들 처럼 목숨을 건다. 아들이 왕이 되었는데 혹여 잘못된 길을 간다고 생각되더라도 절대 찍소리 하지 않을 것이며 무조건 잘한다고 믿을 것이다. 왜? 아버지가 세워주셨으니까...



그러나... 이러한 그녀의 삼종지도(三從之道)는 훗날 문연아의 삼살지도(三殺之道)로 이름이 바뀌게 될 것이라 감히 예언해 본다.     
타락한 해와의 망령이 부활하고 있다.



Ps : 문형진은 어머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셨다고 호도하며 어머님을 왜곡 매도하고 있는데,
이는 문형진의 "어머님은 그저 아버지의 대상일 뿐입니다" 라는 말에 대한 답변이었음을 잘 알아야한다. 이는 "문형진은 참부모님의 아들일 뿐이다"라는 말에 " 나는 아버지께서 세워준 후계자다" 라고 답하는 것과 같은 차원이다.
어머님의 말씀과 상황 한 구절씩을 왜곡시켜 떠들며 후계자 타령으로 섭리를 망치지 말기를 성토한다. 교회개혁을 가로 막고 교회지도부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은 문형진 바로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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