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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일 화요일

뉴욕에서 열린 참아버님 성화 1000일 기념예배-TF추모 보다 TM찬미 일색

2015.06.02. 12:00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6198         


뉴욕에서 열린 참아버님 성화 1000일 기념예배
 
<생츄어리교회 페이스북 일본어 번역 사이트>
https://nqj17437.wordpress.com/2015/05/30/%e3%83%8b%e3%83%a5%e3%83%bc%e3%83%a8%e3%83%bc%e3%82%af%e3%81%a7%e9%96%8b%e3%81%8b%e3%82%8c%e3%81%9f%e7%9c%9f%e3%81%ae%e3%81%8a%e7%88%b6%e6%a7%98%e8%81%96%e5%92%8c%ef%bc%91%ef%bc%90%ef%bc%90%ef%bc%90/





524일 뉴욕 맨하탄센터에서 참아버님 성화 1000일 기념행사가 열렸다.
 
 
 

일본식구에게는 1000일시묘가 끝나는 기념식, 또는 1000일 추모식이라고 부르는 편이 나을 듯싶다. 공식명칭은 참아버님 성화 1000일 기념예배.

3년상의 3년이라는 기간은 유교 예전에서 자식이 부모를 애도하는 기간으로써 충분히 극진할뿐더러 자식이 자신의 생활을 희생할 만큼 길지 않은 시간 양으로써 정해졌다고 한다. 유교 예전에 따르면 부모를 위한 상은 햇수로 3년으로 실질적으로는 27개월(시대에 따라서는 25개월)로써 통째로 3년이 아니다. 이것을 일수로 환산하면 760일부터 820일 동안 상복을 입는 것으로써 1000일은 결코 짧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추모식의 내용이다. 여기에서는 어머님 한학자총재의 등장 전에 행해진 문선진님의 스피치에 대해서 감상을 말하고자 한다.

문선진 세계회장의 스피치 시간은 1840. 그 내용은 한마디로 말하면 어머님 찬미였다. 아버님의 추모식에 어머님에 대한 찬미가 시종 이어진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물론, 나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선진님의 스피치 가운데 True Father(참아버님), True Mother(참어머님), True Parents(참부모님), Heavenly Parents(하늘 부모님)라는 각 명사가 몇 번 등장했는지 숫자를 세어보았다. 또한 대명사인 She(어머님 지칭) He(아버님 지칭)도 계산에 넣었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TF(참아버님)---22

TM(참어머님)---63

TP(참부모님)---15

HP(하늘 부모님)---10

이것만 보아도 어머님이 스피치 내용의 중심이라는 것이 명확하다. 하나님(HP)에 대한 언급도 매우 적다. 하나님과 아버님을 소홀히 한 기념식을 상징했다고 말하지 못할 것도 없다. 누구의 추모식인지 당황스럽다. 어느 한 사람의 추모식이라 하더라도 당사자의 생전모습을 슬라이드로 본다든지 간증을 한다든지 해서 성화한 당사자를 충분히 기리지 않는가?

또한 스피치 가운데 아버님을 언급한 곳은 모두의 20초뿐. 식구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가 50, 그에 비해서 어머님에 대해서는 자라난 내력에서 시작해서 얼마만큼 아버님을 모시는 것이 힘들었는지, 또한 참부모경 편찬과정까지 풀코스로 가득히 1730. 단순계산으로 스피치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너무나도 균형이 결여되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문선진 세계회장님은 매우 상냥하고 어머님께 효도하는 자녀님이다. 참가정의 형제자매의 생일에는 UCI나 생츄어리 등을 넘어서 선물을 보낸다고 한다. 어머님이 지금 가장 의지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이것은 추측에 불과하나, 스피치도 그 큰 줄거리는 주변의 간부가 쓴 것일 것이다. 너무나도 어머님 이야기가 완전히 일률적으로 망라되어 있다. (어머님 이야기밖에 없다)

어머님이 아버님의 혈통에 굴복할 기색은 불행히도 아직은 없다.


 
                                                                    

 
12:45 new
비극이 싹트고 있다.
아니 벌써 가지를 내고 잎이 무성해졌다.
이제 뿌리째 뽑혀나갈 일만 남았다.
그것도 외부적 영향에 의한 확청이 남았다고 본다.
 
 
15:31 new
스승도 겸손도 참모도 없는
불쌍함이 감돈다.....
 
 
17:44 new
독생녀 억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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