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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일 화요일

어느 편으로? 신대위카페에서 퍼옴

2015.05.27. 19:16 http://cafe.daum.net/W-CARPKorea/iVbJ/768       


어느 편으로?|익명 토론방
|조회 16|추천 0|2015.05.27. 10:49http://cafe.daum.net/tongilgyoyeouidoSJ/fg5R/7852 
어느 편에 서야 할까? 걱정 할 필요도 없는 고민을 한다.
나에게 선택 할 권한이 있는가?  또 선택은 할 수 있을까?
뭐가 눈 앞에 있든 그냥 비켜 갈까? 또  바켜는 갈 수는 있을까?
 
아버지 아내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독생녀, 메시아의 자리에 올라 섰다고
남편은 타락한 혈통이고, 자기의 어머니는 아니라고 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하는 아들,
영적으로 아버지와 이혼을 했다고 하는 듯한 말들,
그래서 닭장을 떠난 닭이 주인의 보호를 받을 수가 없다고,
그래서 사탄에게 먹힌다고 외치는 아들의 소리,
어쩜 이렇게 독하게 어머니를 비판하는 지,  그리고 또 왜 아들은 이러시는지?
아들의 말이 이해는 되지만 옳다고는 할 수 없고,
늘어 놓는 아들의 말이 다일까? 라는 생각도 들고,
또 어느 누구가 나타나서 아들에게 사실이 이런 거라고 하면 아들은 그것을 어떻게 감당을 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어머니는 아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셧기에 아들은 이러는지?
도대체 아버니의 삶을 어떻게 아들에게 말씀을 하셨기에 아들이 이러는지?
처음부터 들려오는 독생녀라는 소리가 나를 섬뜻하게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독생녀일까? 이것이 맞는 말일까?
독생녀의 모친과 독생의 어린 시절을 다 기억하는 이들이 이것에 동의를 할까?
그분들이 어딘가에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잊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
하늘과 사탄은 절대로 속이 못하는데.
돌아가신 참 아버님을 기념 할 만한 것은 만들지 않고, 도대체 크레인 클럽은 왜 만들었는지?
또 크레인 클럽의 회원이라고 희희덕 거리면선 찍은 사진이 나중에 웃음 거리는 되지 않을까?
업적을 남기고 저 세상에 가시면 세상의 사람들도 그것을 기념하는데,
아버지의 업적이 아무 기념 할 만한 것이 없는 것인지?
왜 어머니는 아버님 돌아가신 후에 아버님의 칭찬하고 칭송하고, 높이는 것을 하시지 않는 것인지,
아버님 자리에 앉으신 어머님의 사진도 놀랍고,
우리의 시작이 어머님이였던가 라는 생각도 들고,
아들의 말처럼, 남편을 빛나게 하는 것이 어머님 자신이 빛나는 것이라는 아들의 말도 맞는 말이고,
아들의 말처럼 어머님은 아버지가 하신 말씀외에 식구들을 부흥시킬 새로운 말씀은 계신지?
어머님이 이해하시는 하나님이 나와 같은 하나님이가 라는 생각도 들고,
 
허 참
하늘이라도 바라보자.
김 삿갓은 하늘 부끄러워 모다를 써지만,
나는 뻔뻔한 얼굴 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하늘이라도 바라 봐야겠다.
 
참으로 어느 곳에도 머리 숙이기 싫다.
참으로 머리 숙이기 삻다.
이런 바람이 지금 나에게 갑자기 불었다면, 강풍에 호흡곤란이라도 당했겠지만,
이 바람이 불거라고 몇년전부터 예상한 덕에 지금은 평온하다.
 
택사스 하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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