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와 야스에씨의 통일교회 탈퇴서에 대한 일본통일교회 본부 공문(한국어)

에리카와 야스에씨의 통일교회 탈퇴서에 대한 본부공문

(일본통일교회 본부 총무국 2015.8.8)

 

에리카와씨의 탈퇴서 및 에리카와씨를 중심한 생츄어리교회의 권유 등 활동에 대한 주의와 교육을 철저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을 모든 회원들에게 전달하기 바랍니다.

 

 

천지인 참부모님의 승리와 영광을 찬미하고, 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참아버님의 성화3주년을 향해서 93일 특별정성과 함께 『40일 정성기간』을 정성을 다해 걸어 가고 있는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 참부모님과 하나된 가운데 교회책임자와 식구 여러분이 신종족메시아와 어머니 나라의 사명완수라는 뜻과 책임완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리라 여깁니다. 그런 와중에 사탄의 시련은 언제,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문제이며,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전체가 공통의 신앙과 심정, 그리고 결의를 가지고, 사탄에게 지지 않고 결속할 것을 바라면서 아래의 내용을 전합니다.

생츄어리교회에 대해서는 이미 7월27일자 공문에서, 한국협회의 공문(7월20일 발표)을 전달하고 주의환기를 부탁했습니다. 따라서 『천지인 참부모님은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희망입니다. 천지인 참부모님을 통해서 축복가정이 탄생했고, 전인류는 참부모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영생의 길을 갈수 없습니다. 이에 어긋나는 어떠한 내용도 인정을 할 수가 없기에』 이에 반하는 주장을 하는 생츄어리교회를 비원리집단으로 규정하고, 아래의 다섯 가지 지침을 내렸습니다.

1) 비원리적인 주장(강의 또는 동영상)에 현혹되지 않는다.

2) 비원리적인 주장(강의 또는 동영상)을 확산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는다.

3) 비원리적인 행위나 의식에 동참하지 않는다.

4) 비원리적인 주장 및 활동을 하는 자와 개별적인 접촉을 금한다.

5) 비원리적인 주장 및 활동을 하는 장소에 가지 않는다.

그런데, 2015년 7월28일자로 도쿠노 회장 앞으로 일본통일교회의 전회장인 에리카와씨의 탈퇴서가 도착했습니다. 1965년에 입교한 통일교회를 탈퇴함과 동시에, 올해 3월에 막 취임한 세계평화연합과 국제승공연합의 공동회장직도 반납한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생츄어리교회 총회장 겸 협회장으로서 출발한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에리카와씨는 일본통일교회 최초의 여성회장(1998년3월)으로서, 일본교회의 지도에 책임을 맡았고, 승공연합 활동에도 공헌을 했고, 나아가 세계 섭리에도 힘써왔다는 것은 여러분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에리카와씨의 통지는 매우 가슴 아픈, 유감스럽다고 밖에는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상기와 같이 생츄어리교회는 참부모님을 부정(특히 어머님을 부정)하고, 축복의 가치를 부정하고, 교회를 부정하고, 독자적인 집단을 형성해서 활동하고 있기에 하늘의 본류에서 벗어난 틀림없는 비원리집단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본부로서는 에리카와씨가 회개하고, 지금 취하고 있는 자신의 행동이 하늘이 원치 않는 비원리적인 주장과 행동이라는 것을 깨닫고, 참부모님 품으로 빨리 돌아오기를 빌 수 밖에 없습니다.

동시에, 앞으로 에리카와씨가 생츄어리교회의 지도자로서, 한국과 미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교회의 멤버에 대한 포섭 활동을 강력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의 목회자와 책임자 여러분께서는 에리카와씨를 중심으로 하는 생츄어리교회의 활동으로 인해 소속된 교회원이 영적인 혼란을 일으키거나, 일탈, 탈퇴하는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시 한번 상기 7월27일자 공문내용을 교회원에게 철저히 주지시키고, 상기 지침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강력히 지도를 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