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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4일 목요일

"천일국은 무기소유 국가"에 대한 비판

2015.09.24. 09:57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522       

 
이연아씨의 총기소지에 대한 주장에 대한 소고

 
문형진님 부인인 이연아씨가 무기소유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이 99일에 피력이 됐다. 천일국은 시민들의 완전한 인권을 행사하고 정부의 억압과 본인한테 피해를 주려고 하는 사람들한테서 보호하고 싸우기 위해서는 무기소유가 필수라는 주장이다.

제가 미국이 무기소유를 합법화한 과정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이연아씨는 미국이 천일국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버님 말씀으로는 천일국의 헌법은 가정맹세다. 모든 시스템이 가정맹세를 바탕으로 만들어야 한다. 천일국헌법도 가정맹세를 기본으로 만들고 타락의 흔적이 조금이라고 있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즉 천일국이란 지상천국이다.

원리강론 후편에도 이상국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다. 원리강론에 의하면 이상국가와 피조세계는 완성된인간의 인체구조와 유사하다고 하며, 하나님의 명령이 메시아와 메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도들을 통해서 전달이 되는 것은 두뇌, 척추, 척추를 중심으로 한 말초신경과 같다고 하고, 척추를 중심으로 한 신경계는 하나의 국가의 정당에 해당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폐장, 심장, 위장이 두뇌에서 오는 명령에 따라서 서로 충돌하지 않고 원만한 수수작용을 유지하는 것 같이 이상사회도 입법, 사업, 행정의 삼 기관이 정당에 해당하는 크리스트를 중심으로 한 신도들을 통해서 전달이 되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인해 서로 원리적인 수수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아버님의 평화메시지를 보면 천일국은 하나님 아래 한 가족이 이뤄진 국가다. 변호사도 판사도 검사도필요 없는 나라다. 천일국이란 타락한 국가가 아니라 창조본연에 이상세계가 실현이 된 국가를 말씀하는 건데 그런 나라에 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나 국민에 대한 정부의 억압이 있을 수 있겠는가? 국민의 무기소유가 필요한 나라는 정부와 국민 서로간의 원활한 수수작용이 안 되는 나라인데 이런 나라가 왜 천일국일까?

이런 것을 보면 이연아씨의 무기소유에 대한 주장은 천일국이 아니라 천일국 이전에 타락세계에 있어서는 있을 수 있는 제도라고 볼 수 있다. 하나님 아래 한 가족이 천일국이라면 천일국의 국민은 한가족의 형제 자메가 되는 건데 하나의 가족의 식구들이 서로 믿지 못 하고 경계하면서 살기 위해서 무기를 소유해야 하는 가정이라고 하면 이런 가정은 얼마나 불쌍한 가정이 될 것인가? 그래서 천일국에는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무기를 소유해야 한다는 주장은 원리적으로나 말씀에서 미루어 볼 때 있을 수 없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같은 아직 천일국이 되지 못 한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는 무기소유가 일시적으로 허용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진정으로 천일국을 만들려고 한다면 무기소유가 필요 없는 하나님 아래 한기족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버님의 사상을 이어받은 정당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연아씨는 옛날에 아버님이 총기회사를 만드신 것을 언급했는데 이 것은 어디까지나 그 당시의 섭리에 대해서 교육 못 받으신 것에서 온 거라고 봐야 한다. 그 당시는 60년대, 70년인데 공산주의와 생명을 걸고 싸우고 있을 시기였다. 공산주의자들은 공산현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당이다. 아무리 좋은 이론과 사상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힘이 없으면 안 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아버님이 총기회사를 만드신 거다. 그리고 미국이 소련과 싸울 때도 미국의 군사력을 증강하기 위해서 얼마나 힘을 쓰셨는지 보통 식구들이라면 알고 있을 거다.

평화의 가면을 쓴 공산주의자와 그 동조자들은 평화의 소리를 치르면서 미국의 군사확장에 얼마나 반대했을까? 그라나 사탄과 싸우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하는 것을 아시는 참부모님은 적극적으로 미국의 군사력 확대에 협조하셨다. 이 것은 어디까지나 공산주의국가가 세를 부린 냉정시대에 있어서 필요했던 전략이었다고 봐야 한다.

만약에 천일국에 그런 사탄 세력이 남아 있고 그 사탄을 경계하기 위해서 무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면 이런 나라는 천일국이 아니다.

그리고 이연아씨는 평화경찰과 평화군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왜 천일국시대에 이런 조직이 필요하냐고 하면서 무기소유의 정당성의 뒷받침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평화경찰과 평화군은 유엔의 소속이다. 유엔의 한 기관으로서 만들자는 것이다. 참아버님은 유엔을 복귀해서 유엔을 통해서 세계를 주관하려고 하신다. 그를 위해서 얼마나 힘을 쓰셨을까? 천일국은 한국이나 일본 같은 하나의 국가가 천일국이 되는 거고 부모유엔은 세계정부다. 세계의 국가들을 주관하기 위한 조직이다.

아무리 한국이라는 나라가 천일국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세계 전체가 천일국이 아니지 않겠는가? 즉 천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유엔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부모유엔이 천일국이 아닌 나라의 도발과 갈들을 막기 위해서는 국경에 평화지대를 만들어서 평화경찰과 평화군을 배치해서 평화를 유지 시켜야 한다는 개념이다. 평화유엔만 만들어지고 아버님의 지시에 따라서 평화군과 평화경찰이 만들어지게 되면 국가 차원에서 천일국을 만들 지 못 하더라도 세계정부로서의 부모유엔의 막대한 군사력으로 국경을 평화롭게 유지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 차원에서는 전쟁과 분쟁은 없어지는 거다.

즉 평화군과 평화경찰은 국가간의 갈등과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평화유엔이 보유하는 조직인 것에 비해 천일국은 국가 개념이고 국가단위의 하나님 아래 한가족 국가다. 이런 한가족 국가인 천일국에는 국민의 무기소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시 말하면 천일국에서는 다른 국가간의 갈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군사력을 보유해야 하고 천일국의 구대가 필요하지만 국가 내에 있어서는 국민의 무기소유는 있으면 안 되는 개념이라고 봐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이연아씨가 무기소유를 정당화하기 위한 아버님의 이런 말씀은 천일국에 있어서의 무기소유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거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10:49 new
동의
 
 
11:41 new
참으로 한심한 커플이네요. 말되는 소릴해야지. 그럼 맘에 안들면 총으로 해결하겠다고?
 
 
11:54 new
원래 KJ사마 지론이었지 않나요? 강한 대한민국, 강한 일본 어쩌구 저쩌구 강연회 열심히 했지요.
아버님의 평화사상에도 위배되고, 반정부주의 반국가주의로 오해 받기 딱 좋은 개념입니다.
언제 철이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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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new
어짜피 말씀만 가지고는 천일국 통일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총 칼 무력으로 하는게 더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있지요.
반대파는 하늘의 이름으로 싹 쓸어버리고.....ㅎㅎㅎ 
 
 

댓글 2개:

  1. 말씀이 현실이되어 부끄러운 날이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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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꾹진님,행진님,여나님.전세계 테러사망자 1만5천명이랍니다.그런데 미국 총기사고 사망자는 3만명이랍니다.
    꾹진님.전미총기협회(NRA)회원이죠?
    =================
    "총기 규제를 막자"…전미총기협회의 로비 방법은?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2012-12-21 08:00:02 송고

    '코네티컷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일각의 비판을 받고 있는 전미총기협회(NRA)의 정치권 로비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최대 로비단체인 전미총기협회가 선거자금 지원, 전화걸기 등으로 미국 내에 총기 선호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미총기협회는 선거 때면 총기 규제에 찬성하는 의원들을 표적으로 낙선 운동을 벌인다. 국회의원이라도 미 전역에 400만 회원을 가진 전미총기협회를 두려워하는 이유다.

    정치자금을 추적하는 웹사이트 '오픈 시크릿'에 따르면 지난해 290만 달러(약 33억원)를 로비 비용으로 사용한 전미총기협회는 올해 로비 자금의 88%를 공화당에 건네 압력을 행사했다.

    마크 글레이즈 총기반대 시민단체 회장은 "전미총기협회의 로비는 비단 정치권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이들은 유명 로펌회사와 보험회사는 물론이고 총기규제와 관련이 적은 식품 회사에까지 로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의회에서 총기 규제와 관련한 투표가 있기 며칠 전부터는 전미총기협회 회원들이 의원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압력을 가한다"며 "지난 18일 오바마 대통령이 공격용 무기 소지를 금하는 법안에 지지 의사를 밝혔을 때는 백악관 전화가 마비가 됐다"고 전했다.

    또 폭스뉴스의 한 관계자는 "지난 한달새 전미총기협회 회원들이 8000명이나 늘었다"며 "코네티컷 총기난사 사건 이후에도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미국 내 총기 선호 문화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해만 자살을 포함 총기와 관련된 사건·사고로 3만866명이 사망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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