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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문형진 교회장의 설교 비판-8: TM의 선교회재단이 등장하게 된 배경, 그리고 선교회재단을 통한 UCI 위상 격하와 탈취의 시도

2015.11.20. 11:54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892                      




2. 천일국 정착시대 중심섭리 기반의 균열 양상


4) 가정연합선교회재단과 UCI 갈등 구조화

2008년 5월 14일 참부모님께서 문형진 회장의 부인 이연아님을 축사장에 임명하셨다. 6월 13일 천정궁에서 열린 천주평화의 왕 참부모님 천정궁 입궁·대관식 제2주년 기념 및 제46회 참만물의 날 기념식에서 참부모님께서 문현진·곽정환·황선조 회장 가정에게 공로패를, 문형진·석준호·양창식·도쿠노 에이지·김동우·지희선·오오츠카 가츠미·에리카와 야스에 회장에게 사령장을 각각 수여하셨다. 정오 기념오찬 겸 경축문화행사에서 문현진 회장의 인사말씀 및 창시자 소개에 이어 참아버님께서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을 강연하셨다. 이때 특히 아벨유엔 분봉왕 체제형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셨다.(주:1) 6월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문현진 회장이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등 70개국 5백여 명 참석 하에 피스 드림(PEACE DREAM) 재단 및 선문평화축구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주:2)

앞서 6월 12일 문현진 회장은 36가정 원로들을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으로 초청했다. 유지재단 주도의 왜곡된 소문들을 불식시키기 위한 취지였다. 그 후 9월 15일 대주회장 및 섭리기관장들을 현장에 초청해 브리핑을 했고, 11월 10일 참부모님을 현장에 모시고 경과를 설명 드렸다. 참아버님께서는 폴 회장으로부터 사업개요와 진행상황 보고를 받으시고 격려하시며 안전시공을 당부하셨다.

그런 한편, 6월 12일 같은 날 문국진 이사장은 대주대표들을 소집해 재단법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 조직구조와 역할 등을 직접 설명했다. 참어머님께서 이사장인 선교회재단이 앞으로 세계자산을 관리감독하며 자신이 선교회재단의 CEO임을 차트 상 명기했다. 다음날 6월 13일 김효율 씨는 UCI와 한·일 재단 실무관계자들을 소집해 동일한 내용을 설명하고, 이를 참아버님 지시라고 통보했다. IMF 외환위기를 거치며 2000년 6월 26일 별도 설립한 과거력 있는 기구를 새삼 들고 나와 참어머님을 이사장에 옹립하며 부상시키는 데는, UCI 세계재단 위상을 격하시켜 양측을 갈등 구조화 하려는 저의가 짙게 깔려있었고, 이후 실제 그렇게 진행됐다.

6월 회의 이후 선교회재단은 몇 차례 세계 공적 자산 파악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다. 7월경부터는 일성건설과 같은 한국 내 UCI 소유자산의 주식을 선교회재단 소유로 돌리려고 시도했지만 무산에 그쳤다. 일본교회가 송금하는 UCI 자금을 선교회재단으로 보내게 한 뒤 이것으로 일성건설 지분을 매입한다는 개념이었다. 결국 이마저 여의치 않자 2009년부터는 ‘UCI 이사진 교체, 자금지원 중단, 법적 소송’ 등을 감행하며 파국의 상황으로 몰아갔던 것이다.(주:3)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주>----------------------------------------
  • 주:1)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제592집, 312~27;제593집, 53-128;「통일세계」, 제445호(2008.7), 54~5, 60-71, 140~1;제450호(2008.12), 111;「사보」, 제187호(2008.가을), 59-60, 88.
  • 주:2) 「통일세계」, 제445호(2008.7), 58, 143;「사보」, 제187호(2008.가을), 88~9.
  • 주:3) 『섭리적 갈등에 대한 소고』(상), 33~5, 64~5.

 
  
 
15.11.20. 12:01
이사장 어머님. CEO 국진님. 사무총장 피러킴. 이렇게 구성되었었죠.
 
 
15.11.20. 12:15
^문형진 교회장 설교비판^ 글제목과 내용이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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