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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3일 토요일

구리교회 식구총회 소집 관련 긴급 속보

2016.07.23. 15:15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682       


http://damalhae3.blogspot.jp/2016/07/4.html



구리교회 식구총회 소집 관련 긴급 속보


- 구리교회 식구 총회 28일(금) 개최. 장성성지 매각 및 아파트 개발 건 재투표 예정
- 극구 매각을 반대하던 7인 위원회 찬성 쪽으로 급선회. 모두 회유 당한 듯.
- 투표 가능 하려면 구리 정회원 식구 150명 참석해야 하며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 28일 총회에서 부결되면 아파트 개발은 완전히 물 건너 간다.
- 식구들은 어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적극 총회에 참석하여 당당하게 반대표를 던져야
- 구리 교회 식구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자.

구리교회와 황보군 교구장은 장성성지 매각 문제를 다루기 위해 7인의 TFT멤버들[위원장:최병연(777), 부위원장:안문길(777), 간사:이상권(6500), 위원:이상보, 이상대, 성하준(3인 6000), 김정호(기성)] 을 선정한 바 있다.

그런데 이들이 이미 재일협(재단, 일화, 협회)의 회유에 다 넘어간 듯 하다.
재일협이 추진중인 장성성지 부지에 아파트를 지어 분양을 해 주는 조건으로, 어머님이 허락해 주신 기념관을 짓기 위해 지금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이들은 22일에 부랴부랴 구리식구총회를 공고했고, 이 총회에서 장성성지 매각 및 아파트 개발 건을 놓고 재투표를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가결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사실 구리교회 식구들이 부지 매각 및 아파트 개발에 찬성한다는 총회의 의결 내용을 29일까지 구리시청에 통보하지 않으면 이 아파트사업은 법적으로 물 건너 간다. 왜냐하면 시에 제출된 서류가 이미 몇 차례 연기요청을 한 것이라 더 이상 연기를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식구 총회도 1주일 전에 소집통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28일 총회에서 부결될 경우, 29일 전에 또 총회를 할 수도 없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 7인의 위원들은 거의 성지를 보전하자던 강경파들이었는데 완전히 돌변한 것이다.

TFT 위원장 최병연은 물론이고 안문길 제직회장과 이상보는 입에 거품을 물면서 반대하면서 1차 총회 때 부결을 이끌어낸 장본인들이라고 했다. 이들이 다 찬성파로 돌아선 것은 분명 재단의 회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어제 구리 식구들은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았다.
[Web발신]
식구총회공고
7.28(목)오후7:30
대성전
장성성지구리디자인파크공동주택건
대상:정식구
구리교회

29일에 아파트 개발을 위한 구리식구들의 찬성의결 결과를 구리시에 제출하기 위해 긴급총회를 소집한 것으로 보인다. 총회 7일전에 사전공지가 필요한데 교구장이 지난주 공지를 안 한 것을 뒤늦게 안 위원들과 교구장이 어제(22일) 모여서 상의한 끝에 궁여지책으로 28일 저녁 긴급총회를 시행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전하는 구리교회 식구들의 의견은 평일 저녁 150여명의 식구들이 모일 수 없다는 것이다. 150명 이상이 모여야 되는 이유는 회칙에 제직회원 과반수 이상 투표에 참여하여,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는 것 때문이다. 이 무더운 여름철 평일 저녁에 과연 과반수가 모이겠냐는 것이다. 요즘 일요일 낮 예배도 성인들 기준 250여명 안팎이라고 한다.

이제 모든 주사위는 던져졌고 공은 식구들 손으로 넘어갔다. 재일협은 황보군 교구장과 회유에 성공한 7인 위원들, 그리고 개발에 찬성하는 식구들에게 그럴듯한 기념관 플랜을 설명하며 금요일 저녁 총회 참석과 찬성투표를 유도할 것이다. 어정쩡한 7일 위원들은 변절자 소리는 듣기 싫으니 식구들에게 알아서 판단하라고 한 발 뒤로 물러설 수도 있다. 결국 이제 식구들이 판단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어머님의 파격제안을 대놓고 반대하는 것은 이상하니 투표를 보이콧하자는 소리도 일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재일협 그리고 7인 위원들이 앞으로 6일간 파상공세로 회유와 설득작업에 들어간다면 과감히 반대의사를 던졌던 180여명의 식구들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이미 장성성지 매각 건은 전국에 계신 식구들의 공분을 샀고, 많은 원로분들이 직접 구리 성지를 방문하면서까지 반대의 의견을 분명히 했다. 이것은 더 이상 구리 교회 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전국 식구들의 의견을 물어야 할 사안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재일협은 7인 위원회만 회유하면 다 해결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들 하나 하나를 집요하게 설득하고 회유해왔다. 이미 그 회유에 상당수 넘어간 듯하다. 그들은 구리 교회 식구들은 안중에도 없고 전국 식구들의 의견에는 안중에도 없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억지로 안건을 통과시켜서 성지 위에 아파트 지어 분양하고, 별도의 그린밸트 위에 조그만 기념관 하나 지어주면 일이 다 해결될 것 같은가? 그 아파트가 앞으로 제대로 올라가는가 봐라. 분노한 식구들이 공사 현장에 가서 저주의 오줌을 갈길 지도 모른다. 아니 하늘이 분노하여 벼락이 공사현장에 떨어질 지도 모른다. 몇 십억 들여 기념관 지어 준다고 그 기념관에 어느 식구가 방문하겠는가? 사람 한 찾지 않는 애물단지가 되고야 말 것이다.

전국의 성지수호를 위해 정성들이는 식구님들은 구리 교회 식구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좋겠다. 어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적극 총회에 참석하여 당당하게 반대표를 던져야 더 이상 이런 시도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고, 식구들의 의견을 존중하게 될 것이다.
28일 저녁은 아버님께서 피와 땀과 눈물로 지어 올리신 장성성지가 역사 속에 보존되는가 아니면 아파트로 전락하는가 그 운명을 결정짓는 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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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7.23. 15:31 new
회유를 당했는가 협박을 당했는가? 무엇이건 간에 역사와 후대 앞에 두고두고 심판받을 짓은 이제라도 멈추기를 바란다.
 
 
16.07.23. 15:32 new
구리 식구님들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우리도 투표하러 갑시다.
28일 뜻있는 동지들은 구리로 집결합시다.
 
16.07.23. 20:48 new
기왕 성지에 아파트지으면 36가정.72가정.124가정.430가정.생존자분들께 아파트 한채식 드리고 국가메시아들께도 한채씩드리면 좋겠습니다.
 
16.07.23. 23:19 new
통일교회 재단이 지어서 식구들에게 나눠주는 구조가 아니구여 대림이 우리땅에 개발해서 개발이익중 땅값만 쳐서 받는 대림만 좋은일 시키는 개발사업이랍니다
 
 
16.07.23. 15:36 new
당연히 구리식구가 아니면 투표권은 안줄겁니다. 그러나!!!!
구리교회 식구들만의 성지가 아니라 식구들 모두의 성지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다른 식구들도 당연히 권리가 있습니다.
가서 할수있는건 뭐든지 하도록 합시다.
 
 
16.07.23. 15:59 new
어 나도 문자 받았는데... 받은 사람은 투표 가능???
 
 
16.07.23. 22:18 new
(긴급속보)저는 장성성지를 지키고자 저의집사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나동수장로님(77세기성가정)과 7월17일구리교회를 성지지킴이에 소임을 하고자 전북 익산에서 찾아 갔습니다.
구리교회에서 이상보님을 만나고 성지에서 이연범님과 만나 우리의 뜻을 전했습니다.
원리강론을 150번이상 읽고 본체론을 3번이나 읽었던 나장로님이 장성성지 다녀오신지 4일째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2일째 계십니다.아버님의 뜻을 이토록 잘 알고 계시는 나장로님 부디 깨어나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글을 읽으신 식구님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상보님 기억하시지요?
이연범님 기억하시지요?
목숨걸고 계시는 나동수 장로님을 잊지말고 성지를 지켜주세요
 
 
16.07.23. 17:37 new
혹시 저 TFT 7인은 뭐 좀 받아먹으려고 처음부터 수 쓴거 아닐까요?
성지 팔아먹는걸 반대하는 척 하면 뭐라도 주려니 하고 열심히 반대했더니
생각보다 더 크게 아파트를 한 채를 불러. 그랬더니 얼씨구나~ 뭐 이런 스토리가 가능하겠네요.
 
 
16.07.23. 20:13 new
이넘이고 저넘이고 구리교회사람들을 개돼지로 보는건 똑같구나..
투표때 봐야것다
우리는 개돼지 맞아요 허는지..
 
 
16.07.23. 21:57 new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6.07.23. 23:24 new
언제 통교가 의인을 키울수있는 구조였나요?
권력자에게 아부해 잘보이면 무능해하고 기회주의자여도 이익을 볼수있는 문화가 아니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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