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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6일 화요일

통일재단의 배임으로 인한 직•간접 수혜자는?

2016.07.25. 13:3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701       


통일재단의 배임으로 인한 직간접 수혜자는?
통일재단이 대림산업과 주축이 되어 일화 공장 및 중앙수련소 부지에 대한 일괄 매각과 아파트개발을 통하여 얻는 수익을 누가 어떻게 얼마나 갖게 되느냐가 가장 핵심 관건일 것이다. 자신들에게 떨어지는 콩고물이 크면 클수록 필사적으로 개발이나 매각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조직적으로 일이 잘못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일화 공장 및 중앙수련소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은 2007년 구리시의 뉴타운중에 한 곳으로 지정되면서 시작되었다. 일화 공장을 춘천으로 이전한 상태에서 이 부지를 계속 방치하는 것보다는 개발하거나 매각하는 것은 정상적인 행위이다.
일화 공장 및 중앙수련소 부지 개발에 대한 문제의 핵심은 중앙수련소 부지가 포함된 것과 대림산업에 개발로 인한 알짜 수익을 대부분 갖다 바치는 구조에 있다. 

개발에 따른 수혜자 1. – 일화
일화의 입장에서는 중앙수련소가 개발계획에 포함되거나 제외되는 것에 관계 없이 일화 소유의 부지 매각대금으로 금융부채를 상환하여야 경영의 압박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일화에서는 금융부채가 늘어난 이유가 춘천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발생한 건축비나 토지 구입비용 등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변명할 것이나 공장이전 비용에 비해 금융 차입금의 규모가 지나치게 많은 것이 큰 문제이다.
현재 일화의 이성균 사장은 1997IMF 당시 일화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부터 사장으로 경영을 해온 분이다. 일화는 법정관리상태에서 많은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구조조정을 통하여 금융 차입금을 줄여 2010-12-31일 현재 금융 차입금이 240억원이었던 것이 2015-12-31 현재 800억원으로 560억원이나 증가 되었다.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한 상태에서 제조회사인 일화 정도 규모의 회사에서 5년만에 금융부채가 560억원이나 증가하였다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요인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개발에 따른 수혜자 2. – 통일재단 관계자
통일교의 기업체를 관리하는 통일재단은 일화의 금융차입금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서 개발을 통하여 일화의 재무구조를 개선시키고자 할 것이다. 그리고 일화 공장 및 중앙수련소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사람들은 대림산업과의 관계에서 어느 정도의 반대급부를 받게 될 것이다. 반대급부의 형태는 건설회사에서 일반적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활용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통일재단의 홍선표 사무총장은 통일재단의 부동산 관리를 오랫동안 해왔고, 2003년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선원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지식과 건설회사의 공사비 및 비자금 조성이나 활용 방법에 대해서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선원건설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포항과 안성에서 토지를 분양 받아 아파트를 직접 건설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용평리조트가 발주한 평창선수촌 아파트 공사비의 적정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대림산업에서 614억원에 버치힐테라스 공사와 평창선수촌 아파트 600세대를 880억원에 수주를 받았으니 단순 시공하는 것만으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릴 것인지 바로 알 것이다
이렇게 통일재단이나 용평리조트는 손해를 보면서 대림산업에 비싼 공사비를 주어 대림산업이 수익을 보게 한 행위를 배임행위라 한다. 
일화 및 중앙수련소 개발은 용평리조트의 버치힐 테라스와 평창선수촌 아파트와 비할 바 없는 대규모 공사로 그 수익은 엄청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림산업에 모든 이권을 통일재단에서 주도적으로 넘긴 것은 심각한 배임행위 인 것이다.
그리고 통일재단에 대림산업을 누가 연계시켰는지 알 수 없으나 그 사람 또한 상당한 혜택을 볼 것은 자명한 사실일 것이다.

개발에 따른 수혜자 3. – 선원건설
선원건설도 청평의 청심실내체육관 공사나 용평리조트의 버치힐 테라스, 평창선수촌 아파트 공사를 직접 하지 못하였어도 일정지분의 수주를 받아 공사를 하여 높은 수익을 올린 것처럼 일화 공장 및 중앙수련소 개발 공사에 일정 지분의 공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많은 수혜를 본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신들의 노력에 의한 공사 수주가 아니라 통일재단에서 적당히 알아서 일정 부분 챙겨주는 땅 집고 헤엄치는 수주이기 때문이다.

개발에 따른 최대 수헤자 - 대림건설
최근 경제의 불황으로 건설회사에서 정상적인 공사를 수주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대 2014년부터 통일재단의 누군가와 연계되어 막대한 수익을 얻는 공사를 계속해서 수의계약으로 수주를 받고 있다. 수주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통일재단에서 알아서 상을 차려주니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구리시에서 1만여평의 부지에 통일교의 성지라고 하는 중앙수련소 건물의 문제까지 알아서 정리해 주고 공사를 맡겨 주는 상태에서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낼 것인지?
작성자 최 종 근

일화 공장 부지는 개발하는 것이 맞으나 그 결과물이 어디로 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 입니다. 지금도 일본사람들에게는 끊임없는 헌금을 종용하면서 기업체 및 통일재단에서는 헌금이 계속 누수가 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통일교내에서는 아무리 잘 못을 지적하여도 개선될 기미도 없고, 책임질 사람도 없고 내부비리를 고발하면 내부고발을 한 당사자만 이상한 놈으로 몰리고 피해를 보는 것이 개탄스러운 현실입니다. 저는 5년전 부터 통일교에서 밥벌이를 하고 있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기업체나 통일재단에서 어떻게 자금이 비정상적으로 유출되는지 식구님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재단 배임에 의한 일화 및 수택리 중앙수련소 부지 일괄 매각과 아파트 개발(7/2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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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5. 15:35 new
알아서 상차려주니 대림산업이 최대 수혜자 헉 대박을 안겨주는이는 누구요 도대체
 
16.07.25. 19:24 new
문맥상 홍썬표사무반장 이라고 써있네요
 
16.07.25. 23:29 new
천하의 리쌍보도 돈이 어디서 낳는지
자식들 유학보내고 돈많이 드는 미술공부 시키는판에 이제는 홍썽표씨의 재산내역 조사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없던 양반이 홍할매덕와 TM덕에 나발분다고 통교가 망하던말던 이익보는자들은 따로있으니...허참
저 양반 통일교 들어와서 그덕에 재물이 얼마나 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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