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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네기꾼 사돈네

2016.10.30. 23:53
[다음 뉴스] [단독] 최순실 '숨은 조력자'는 獨의 데이비드 윤 



[단독] 최순실 '숨은 조력자'는 獨의 데이비드 윤서울신문|입력 16.10.30. 17:41 (수정 16.10.30. 22:11)

[서울신문]파독광부 아들로 독일서 출생
최소10년 이상 최씨 사업 파트너
대선 직후부터 십수개 분야 사업
獨서 딸 정유라 일행 돌보는 듯
홀로 자진 귀국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가 30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한 시민의 카메라에 잡혔다.연합뉴스
홀로 자진 귀국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가 30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한 시민의 카메라에 잡혔다.연합뉴스

최순실씨의 ‘숨은 조력자’는 한국계 독일인 ‘데이비드 윤’씨인 것으로 서울신문 취재 결과 확인됐다. 윤씨는 1968년 독일 태생으로 독일 국적을 갖고 있으며 독일 내 명문대를 다녔다. 파독 광부의 아들이다.

 최씨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윤씨는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최소 지난 10년 이상 ‘최순실씨의 모든 것’을 알고 함께해 온 파트너였다. 윤씨는 서울에서도 최씨의 집에서 함께 기거할 만큼 가까운 사이였으며 최씨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10년여 최씨가 벌여온 거의 모든 사업은 윤씨가 나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특히 지난 대선 직후인 2013년 초부터 갖가지 사업을 ‘벼락치기’로 진행했다. 미용 등 뷰티사업에서부터 주얼리, 패션과 핸드백 등 잡화, 여행용품, 기호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십수개 분야에서 동시에 사업 진출을 시도했으며 TV홈쇼핑 판매도 진행했다.

 이들이 특히 사업 초기 제품 수입원을 ‘독일’ 또는 유럽에 둔 것도 윤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씨의 아지트였던 커피숍의 브랜드를 오스트리아산인 ‘테스타로싸’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테스타로싸 라이선스를 구매한 최씨의 차명회사 존앤룩씨앤씨의 등기엔 윤씨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독일어와 영어에 능한 윤씨가 실무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TV홈쇼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씨는 2013년 말 최씨의 자본으로 유럽산 여행용 가방을 병행수입 형태로 들여와 함께 판매를 진행했다. 당시 병행수입을 진행한 업체의 등기부등본엔 윤씨의 한국 이름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럴 만큼 주요 인물임에도 윤씨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것은 그의 철저한 신중함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신문이 취재한 결과 최씨는 가는 곳마다 자신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드러냈고, 최씨의 다른 측근들은 자신들의 배후인 최씨를 강조하느라 열심이었던 반면, 윤씨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의 가까운 지인들조차도 그의 성씨가 윤씨인지를 대부분 몰랐고, 데이비드라는 이름도 대단히 가까운 사람들만 알 정도였다. 서울신문은 지난주부터 윤씨가 현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해외로밍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해 통화까지 성사됐으나, 그는 자신의 정체를 부인했다.

 윤씨는 일단 독일에 남아 최씨의 딸 정유라씨 등 나머지 일행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밀에 싸여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이름과 최씨와의 관계가 공개된 만큼 최씨의 독일과 서울에서의 행적 추적도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07:29 new
에구... 제가 등록했는데, 제목 수정이 안되네요ㅋ(폰에서는 못하고 컴에서 수정 완료!)
저기 나오는 윤이 네기꾼 며느리 오라비랍니다(둘째인지 확인 중이라 잠시 삭제).
┗ 00:00 new
사광기의 둘째 며느리 오라비?
저런 통일교인들의 행동이 국민을 배신하고 민심에 돌을 던지는겁니다!
사적이익과 결합한 세력들! 도와주는 이유가 있었군요?
┗ 00:06 new
축복 받지도 않고 결혼시켰다는데 정략 결혼이라는군요, 장애인 며느리.
저 윤의 부친이 교포 사회에서 절대 권력, 신세진 것도 많았다고 하는데... 사돈과 함께 교민 대상으로 사기도 쳤다는...
성이 괜히 사가 아니라고?
┗ 01:07 new
재밌네.
┗ 01:32 new
참~사람이 자기 이름대로 사네요
┗ 02:29 new
토이교를 사망의 계곡으로 몰고가고 있는 "4" 광끼?
┗ 06:04 new
사탄이 마지막 광기를 부리고있는듯~~~
작명 그대로 사 광기
┗ 06:10 new
유럽식구들 고혈을 뜯고 선교자금가지 날려먹은것도 모잘라 이제는 사돈과 함께 교민대상으로사기까지 치셨다?
Mr"사기꾼" 이자 뭐하는 인간인가? 우리 식구들이 이자의 정체에 대해 지금까지 깜쪽같이 속고 있었던 것인가?
┗ 06:33 new
사광끼도 통일교인 세계일보 유럽본부장이자 교민회장 윤남수도 통일교인!
그럼 통일교인들 독일교민상대로 사기를 친거네요? 사실이라면 정말 벼락맞을 나쁜인간들이네
왜 항상 부끄러움은 식구들의 책임인가요? 어물전 망신은 저놈들이 다 쳤는데!!
┗ 06:39 new
윤남수는 통일교인 아닌 듯.
그럼 자식들 축복 받게 했겠죠.
정략 결혼 시킨 후, 사가 세계 일보 사장 된 후 교민 사회에서 절대 권력자였던 윤에게 세계 일보 유럽 본부장 자리 줬을 것 같아요.
아님, 사장 된 후 정략 결혼 시켰을까요?
순서는 모르겠네요.
┗ 07:27 new
며느리가 둘은 아닐텐데....소송 당할수도 있습니다
00:03 new
그럼 최순실 변호인 일행이 청평으로 간것은 즉 통일교 본부로 갔다는 이야기로 연결되는가요....?
┗ 00:05 new
그렇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 00:41 new
재밌네.
01:56 new
이거 언론에 제보하죠.
06:17 new
저런애가 총사라니
세게번부야!!!
06:26 new
최순실 독일은신도운 데이빗 윤은 윤남수 전 세계일보 유럽본부장 아들

안치용 AN CHI YONG

http://andocu.tistory.com/m/entry/%EC%B5%9C%EC%88%9C%EC%8B%A4-%EB%8F%85%EC%9D%BC%EC%9D%80%EC%8B%A0%EB%8F%84%EC%9A%B4-%EB%8D%B0%EC%9D%B4%EB%B9%97-%EC%9C%A4%EC%9D%80-%EC%9C%A4%EB%82%A8%EC%88%98-%EC%A0%84-%EC%84%B8%EA%B3%84%EC%9D%BC%EB%B3%B4-%EC%9C%A0%EB%9F%BD%EB%B3%B8%EB%B6%80%EC%9E%A5-%EC%95%84%EB%93%A4
07:24 new
둘째며느리가 두명이냐.... 글구 좀 기다려봐라 오늘 기어나오면 알걸 청평에서 나오면 그때죠저라
┗ 07:48 new
사실 둘째 며느리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들만 셋인데 첫째 며느리가 누군지는 알고, 셋째 며느리는 아직 없을 것 같아서 둘째 며느리라고 했어요.
며느리는 맞대요.
07:43 new
아들이 네명이고 첫째 둘째 결혼 했고 둘은 아직 학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더 확인하심이 좋을듯 ........
┗ 07:47 new
헉... 제가 있을 때에는 셋이었는데, 하나 더 낳으신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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