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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교회, 최순실... 그리고 종교

2016.11.13. 01:58
서울에 서식하는 1인입니다.

2세라는 얘기고, 직장을 다니는 30대입니다.



지금 나라가 박근혜와 최순실로 시끄럽네요.

오늘도 광화문 갔다가 박근혜라는 사람 좀 그만두라고 100만명 중에 하나로 참여했다 돌아온 길입니다.

이와 더불어 최순실 - 통일교(세계일보)의 연루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시절...

교회자체적으로 박 후보를 밀어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박후보는 밀어준 것인지 최순실 측을 밀어준 것인지....

협회에서도, 천정궁에서도 박후보를 밀어주고 있었죠.

일이 터진 지금, 왜 밀어 주었는가를 나쁘게 밖에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 연관이 있는 것인지...

일개 한 나라의 국민, 그리고 한 종교의 신도로서 너무나 궁금하네요.

정말 이 정권과 청탁이나 연루가 있는지..

박근령과 교회 단체와의 관계만 봐도 수긍이 가는 점입니다.

세계일보의 단독 인터뷰 - 독일 인터뷰가 독일이 아니라는거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독일이 아니라는 거에 다 아시겠죠.

거긴 덴마크라는거....

만일 작금에 사태에....

조금이라도 교회와 협회와 참가정(?)이 연루되었다면... 이건 틀린 것입니다.

그간, 30여년간 믿어왔던 것에 대한 배신이요, 거짓이죠.

이것밖에 되지 않는 것에 왜 이리 목매여 살아왔는지...

만일 저에게 작금의 사태에 대하여 해명 시킬 수 있는 분이 계시면 댓글이나 메일로 부탁 드립니다.

너무 혼란스럽네요. 문현진이든, 문형진이든, 문국진이든, 문인진이든 저에게 그닥 중요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제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그저 제가 주일학교, 성화, 카프 때 배운 것들에 대한 확인이 지금 필요하네요.

위에 기재한대로 해명이나 관련사항을 댓글이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메일 주소는 kshoon@eslogis.com입니다.

할 말 없는 2세네, 선동당한 2세네 등 가족사, 부모안부 물으실 분들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그런 분들은 직접 연락처 남기서어 절 개인적으로 보시죠.




02:04 new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성찰을 해 보기를 권합니다.
┗ 02:28 new
당최 뭔 얘긴지 모르겠네요. 본질? 성찰? 도 닦나요? 팩트를 좀 가져와보세요. 아니다, 맞다 할 수 있는 팩트요. 두리뭉실하게 말하는거 보면 현정권이나 다를바 앖네요.
 
07:59 new
젊은 사람인듯한데 충분히 의문가질만한 내용이네요. 내가 아는 것은 통일교는 정치권에 줄을 대긴 했는데 잘안됐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짝사랑 수준이죠. 어느 환장한 정치인이 통일교와 놀겠어요. 인기빠지게
 
13:43 new
평화대사에 쏟아 부은 돈이 얼마입니까? 가정당 그렇게 말아드시고도 아직도 평화대사랍시고 매 밥값이며 해저터널 관광이며 백두산 중국 관광.. 아주 탈탈 털려도 계속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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