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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7일 화요일

정윤회 문건 보도와 TM의 선택

2017.03.07. 08:55
정윤회 문건 보도와 TM의 선택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3월 13일까지는 결정되게 되었다. 탄핵 여부에 대하여 통일교내에서도 젊은 층은 탄핵을 60대 이상은 반탁을 주장하면서 태극기 집회에도 열성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탄핵이 인용이 되던 기각이 되던 헌법재판소에서 어떠한 결정이 나던 이에 대한 여파는 클 것이다.
하늘은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불상사가 일어날 것을 사전에 경고하고 바로잡을 기회를 세계일보를 통하여 통일교에 주었으나 통일교는 이러한 사명을 스스로 벗어 던졌다. 하늘이 주신 기회를 벗어 던진 것은 통일교 핵심들의 부정과 비리 때문이다.
탄핵심판이 잘 못되었다고 태극기 집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한다고 해서 이러한 불상사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일교의 사익을 위하여 국가를 제대로 이끌어갈 하늘이 주신 기회와 사명을 방치하고 져버린 통일교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하늘이 준 기회
2014-11-28일 세계일보에서 정윤회 문건을 보도하면서 세월호 참사와 더불어 박근혜 정권에 큰 타격을 주었다. 세계일보에서 정권에 맞서 추가 보도를 계속하였다면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나 세계일보는 정권의 치명적 타격을 줄 8개의 자료를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추가 보도를 하지 않았다.

2014-12-17일 신대위의 청와대 사태 특별보고에 의하면
[모든 언론과 시민단체가 사건을 6개월전부터 알면서도 소위 폭탄 돌리기의 희생양이 세계일보가 되었다는 것을 칭찬하고 있는 것이고 메이저 언론사들이 알고도 하지 못한 미안함과 부끄러움이 묻어져 있는 현실입니다라고 하였듯이 정권에 맞서 모든 언론이 보도를 하지 않고 미적거릴 때 세계일보에서 오랫동안 준비하여 보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이 하늘이 준 기회였다고 할 것이다.
정윤회 문건을 언론에 보도하였을 때 정권으로부터 어떤 파장이 올 것인지 세계일보 조한규 사장은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2014-04-08일부터 청평의 2,000억 시리즈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이것을 토대로 2014년 6월 신대위의 윤진식씨와 신대위와 깊은 관계가 있는 남한욱(통일교인이 아님)이 청와대에 진정과 검찰에 고발을 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신대위에서 청와대 사태 특별보고서를 만들 때에는 통일교 핵심들의 의견이 종합된 것으로 통일교의 피해나 세무조사에 대해서도 큰 문제가 될 것이 없으니 세계일보가 강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할 수가 있었던 것 같다.  정부에서 세무조사를 하여도 문제가 되는 것은 청평의 김효남 일가에 대한 것으로 통일교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얻는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판단을 한 것 같다.
통일재단이 중심이 되어 계열회사에서 비정상적으로 회사자금(헌금)을 유출한 사실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TM의 선택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 이후 통일교내에서도 이를 두고 보도를 잘했다는 측과 살아있는 권력의 치부를 무모하게 보도하여 통일교가 위험해졌다는 측으로 엇갈렸는데 이것을 TM이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었다.
신동아 3월호에 실린 기사 내용의 일부이다.
“우리밖에 배워줄 사람 없다”
청와대와 세계일보가 정면 대결하는 양상이 빚어지면서 일부 통일교 신도는 통일그룹 계열사 세무조사가 강화되거나 통일교회 내부 문제 등이 불거져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이런 가운데 한학자(문선명 전 총재 부인) 통일교 총재가 목회자들을 모아놓고 현 정부와의 정면 대결을 암시한 듯한 발언을 해 세계일보에 힘을 실어줬다.

한 총재는 지난해 12월 초순 열린 훈독회에서 “우리밖에는 배워줄 사람이 없다”면서 “한방 더 강하게 나가야겠다”고 지시했다. 이 훈독회에는 조한규 세계일보 사장도 참석했고, 500명가량의 목회자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재는 “이번에 여러분이 세계일보로 인해서 많이 좀 어떻게 될까 동요하고 우려하고 그런 식구들이 있을 거라고. 그런데 먼저 오늘 아침에 우리가 훈독했듯이 이 사건이 전환기가 된 거는 공적이냐 사적이냐를 생각해줘야 돼”라고 운을 뗐다.

한 총재는 “(세계일보가) 이 정부를 교육하는 신문이 되는 것이 맞아”라고 말하면서 “(그것이) 정의사회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나 외적인 기관들은 공적(公的)이 아니다”라고 꼬집기도 했다. 한 총재는 “우리는 두려울 것 없어” “세계일보도 마찬가지야, 두려울 게 없어” “우리의 진실을 밝히면 돼”라고 독려했다.

TM은 500명의 목회자가 함께한 훈독회에서 이토록 선명하게 “세계일보가 이 정부를 교육하는 신문이 되는 것이 맞아” “ 우리는 두려울 것 없어” 라고 강하게 말씀을 하셨는데 왜 갑자기 변한 것일까?

이 당시에 TM에게 보고를 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통일재단과 계열회사의 문제를 알 수 없었고, 비정상적으로 회사자금(헌금)을 유출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관여할 위치도 아니었기에 통일재단과 계열회사들은 청평과 다르게 투명경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TM에게 국민도 여론도 통일교의 편에 섰기 때문에 세계일보가 더 강하게 나가도 된다는 보고를 하였을 것이고TM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던 것으로 보인다.


TM의 최종 선택

TM의 말씀 중에 가장 안타까운 것이 “이번에 여러분이 세계일보로 인해서 많이 좀 어떻게 될까 동요하고 우려하고 그런 식구들이 있을 거라고. 그런데 먼저 오늘 아침에 우리가 훈독했듯이 이 사건이 전환기가 된 거는 공적이냐 사적이냐를 생각해줘야 돼”라는 말씀이 결과적으로 사적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왜 통일교 핵심에 있는 사람들은 세계일보의 보도를 공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사적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을까?

통일재단이 중심이 되어 계열회사를 통하여 비정상적으로 회사자금(헌금)을 유출하는데 핵심역할을 한 사람들이 TM에게 청평의 파인리즈골프장 공사 이외에 천정궁박물관 • 용평리조트 • 일상해양산업 등에서 수천억원을 비정상적으로 유출한 사실을 보고를 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너무나 많은 회사자금(헌금)을 비정상적으로 유출하였기 때문에 국세청에서 계좌추적을 하게 되면 비정상적으로 유출한 자금의 추적이 쉽게 될 것이라는 것과 그 자금의 행방에 따라 통일교에 문제가 생기고 회사자금(헌금) 유출에 관계된 사람들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현실에 세계일보 보도를 공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여겨진다.

통일재단이 중심이 되어 계열회사의 회사자금(헌금)을 비정상적으로 유출한 결과로 인하여 TM의 말씀대로 세계일보가 이 정부를 교육시킬 수 있는 신문이 되고 통일교가 국민이나 여론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였을 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를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크다는 것을 통일교인들이 자각하여야만 할 것이다.

작성자 최 종 근

 
09:19 new
신동아 기사의 내용은 통일교 측에서 제공하였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기자가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였을 것이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었다면 통일교에서 크게 문제를 삼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10:10 new
좌경화 통일교 수뇌부가 나라망치고 섭리도 망치고 있다
 
10:12 new
이 글을 쓴 사람은 마치 전지전능하신 분 같으네요. 그렇다면 조한규라는 인간이 지난 대통령선거 때 문재인 캠프에 끼워볼려고 자기돈 써가며 전라도 출신들을 중심한 100인포럼이란 걸
만들고 뛰어 다니다가 빚만 잔뜩지고 문재인은낙선되었다는 것도 알겠구만. 그 포럼 사무실이 안국동에 있는 덕성여대 재단빌딩에 있었지.
그런 빚쟁이 실직자를 조가 형님덕분에 갑자기
사장이 됐고, 그날부터 조한규는 교육부 출입기자를 동원해서 덕성여대건물 임대료부터 탕감받아내고 사내에서도 돈 되는 일에 혈안. 재단감사에도걸리고.
한편으로 야당 문재인 박지원과 계속 선을 대늫고 청와대 깔 수 있는 것만 눈에 불을 켰지.
몇차례 
 
10:30 new
(계속) 청와대 건드리는 기사 내보내다가 드디어 정윤회찌라시 붙들고 생쇼를 친거지. 그래 그게 아주 나라를 바로 잡을 거사였다고?
문재인 박지원 등 종북들과 함께 나라를 뒤엎는일에 이용당한 그것이 대단한 건데 그걸 제대로 밀고 못 나가서 지금과 같은 사단이 났다구?
이글을 쓴 사람은 누군지 모르지만 너무 아는 체 나서는거 아닌가? TM이란 분이 굉장한 경륜과 혜안이 있어서 조한규를 발탁했고 나라를 교육시키는 절호의 찬스를 만들었다고?
지금 TM은 조한규인사 한게 쪽팔린다고 실토한거는 왜 모르고 이런 헛소린가? 청문회에나와서 야당의원들과 짜고 치는 고스톱을 본 사람은 다 한마디씩 내뱉는다. 저 자식이 통일교인이냐고.
┗ 11:24 new
세계일보의 조한규 사장이 어떤 의도와 목적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다른 언론사들이 6개월전부터 정윤회 문건에 대해 알면서도 보도를
하지 않고 있던 것을 보도를 할 수 있게 한 것은 펙트입니다.

그리고 세계일보가 TM이 말씀하신 대로 강하게 나갈 수 있었다면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대 세계일보가 강하게 나가지 못한 것은 세무조사가 제대로 진행될 경우
통일재단을 중심으로 계열회사에서 비정상적으로 회사자금(헌금)을 유출 한 것이
모두 노출이 될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계일보에서 추가 보도를 하지 못한 것이겠지요.
이것이 핵심이 아닐까요?
 
10:45 new
(계속)조한규가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을 뱉고
똥을 싸지르는 꼴을 우리가 다 보고 있다. 덕분에 세계일보와 통일교회는 종북집단으로 전락했다. 3.1절 태극기집회 현장의 그 엄청난 수백만 우국군중들에게 울려퍼지는 박대통령의 최후진술(대독)에서 세계일보 사장인사에 압력을행한 일이 없다고 발표할 때 "세계일보"란 단어가 10번이나 나오더라. 조한규 목짤린게 박근혜대통령 압력때문이라고? 그래서 탄핵사유가 되는 거라고? 에이 천벌 맞을 인간들아! 하늘이 내려다보시고 아버님이 지켜보신다.천하의 사깃꾼 거짓말쟁이들, 그러고도 입을 열어 하나님의 뜻이 어쩌구 주절거리냐!
┗ 11:11 new
2015-01-21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통일교 관계사인 (주)청심, (주)진흥레저파인리즈 등 청심그룹 관련 회사들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통보하고, 회계장부를 비롯한 관련 자료를 제출받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청 조사4국은 비자금 횡령이나 탈세 제보 등이 있을 때 사전 예고 없이 긴급 투입되는 조직이다. 국세청장 직속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나 민원실에 접수된 제보 내용을 넘겨받고 이른바 청와대 하명사건을 담당하기도 한다. 통일교 계열사인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에 대한 보복성 조사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조사4국이 제대로 조사를 했을까요?
 
11:06 new
이 봐요, 최종근씨! 당신 그 동안 재단과 그 산하기업의 회계비리에 관한 폭로를 주로 하던 사람 아니오? 계속 그런 소리를 할 때는 볼만했다고들 했는데 이제 아예 정치 언론 정책 평가자로 나섰나요? 송충이는 솔잎 먹고산다는 말처럼 외도하면 이런 뺨따귀 얻어맞는다는 것도 알아야겠소. 아야 이런 무식한 글은 올릴 생각을 접고 하던 일이나 보다 잘 하도록 하시오.ㅎ ㅎㅎㅎ
 
11:21 new
댓글들 참 가관이네요. 조한규씨가 사익을 위했든 아니든 문건이사실이냐 아니냐, 국정농단이 있었느냐 아니냐가 본질아닙니까? 그가 과거에 어떤이력이 있었는지가 이판국에 왜중요한지 1도 모르겠네요. 저도 통일교의 공식입장이 바뀐경위가 무척 궁금했는데 최종근님의 이번글은 그간 떠올려본 시나리오중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11:33 new
사깃군들 말에 춤추는 것은 자유지만 그게 전체를 오도하고 자기욕심을 위해 부화뇌동하면 그게 바로 망조로 가는 길. 촛불들고 춤추다보니
어라 이게 아니네하는 꼴이 점첨 드러나는 것과같은 일. ㅋ ㅋ
┗ 11:56 new
신동아 기사에

“청와대의 압력에 굽힐수록 더욱 그 발 아래 밟힐 것이다. 이순신 장군의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교훈을 생각한다. 세계일보에 8개나 되는 핵폭탄이 있고 국민이 잘했다고 지지하는 한 하늘의 섭리는 기필코 보호되리라고 확신한다.”

이 문건을 작성한 신도대책위원회 상임대표는 조한규 세계일보 사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일보에서 더 강하게 나갔다면 박근혜 대통령도 최순실이와 3인방을 그대로 청와대 놔두지 못하고 인적쇄신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어 국정을 제대로 운영을 하였을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으로 조한규 사장의 비리나 야당과의 관계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12:22 new
정윤회문건 보도를 계속 밀고 나갔더라면 오늘과 같은 탄핵사태가 안 왔을 것이라고 떠드는 자들은 그 문건의 내용과 작성과정 유출과정을
제대로 모르면서 사람들을 선동하며 조한규를 옹호해보려는 자들의 헛소리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과는 달리 조한규의 언행과 행적은 문제가 안 된다고? 고영태를 보호하는 특검과 같은 식으로! 남창사깃꾼을 숨겨주면서 의인으로 떠받드는 인간들처럼.
┗ 12:58 new
조한규 사장이 세계일보에서 정윤회 문건을 보도 할 수 있게 한 것이 펙트이고,
이 것을 TM은 강하게 밀고 나가라고 말씀을 하신 것도 펙트입니다.

조한규 사장의 개인적인 비리나 이해관계 그리고 옹호 여부는 이 내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정윤회 문건의 핵심은 정윤회와 삼인방이 국정을 농단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세계일보에서 보도하였고 후속 보도가 계속되었다면 수사가
찌라시 유출 사건으로 흐지부지 끝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국정농단의 핵심인 최순실이나 삼인방이 설자리가 없게 되었을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도 비선에 의존하지 않고 국정을 제대로 운영하여
지금과 같은 사태가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죠.
┗ 16:49 new
꿈을 잘 꾸는 군요. 팩트라는 게 그렇게 아무렇게 흔하게 쓸 수 있는 말인가요? 고영태가 음모로 일벌인 것도 팩트이지. 세계일보를 정론이 아닌 사적으로 활용하여 야당 앞잡이 노릇해주며 자기이익 도모하려는 것도 팩트지. TM이 그런 것을 팍팍 밀어주라고 했다고?? 제대로 사실파악이나 하고 글을 쓰던가, 입을 열어야지요.
┗ 17:57 new
최순실이 국정농단 한 것이 문제가 아닌가요

고영태와 최순실의 관계가 어떻거나 둘이서 무슨 짓을
하였는지와 최순실의 국정농단과는 별개가 되겠지요.

조한규 사장에 대한 문제와 의도가 불순하다고 하여
세계일보에서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것 자체도 문제라거나
정윤회 문건을 세계일보에서 조작하여 보도하였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어디까지나 정윤회 문건은 사실이고 십상시의
국정농단도 사실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런지요,
 
12:30 new
조원모외할머니 조가라고 뻥치는 바람에 티엠이 조가 형제를 이사장 사장 시킨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그 용감한 형제들은 어떻게 되었는가요? 티엠이 조한규사장 시킨 것이 엄청 쪽팔린다고 조가 형제에대해서는 말도 못 끄집어내게 한다는데요. ㅋ ㅋ ㅎ ㅎ
 
17:26 new
조한규가 세계일보에서 쫓겨나서 세계일보를 고소하여 2억에 가까운 돈을 챙겨가더구만. 저런 인간이 축복가정? 조원모외할머니의 조가집안이라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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